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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선택제 공무원이란게 참 꼴때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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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2-06 15:23:02 조회: 7,940  /  추천: 1  /  반대: 0  /  댓글: 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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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2시 이후 시간대에 고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다면 응시 한번 해볼까 했는데..이게 자기 뜻대로 시간 지정이 되는게 아니네요. 

 

인사과 전화해서 직접 물어보니.. 정확한 답변 회피하네요. 발령받는 부서마다 어찌될지 모른다고.. 거의 전일제랑 점수차 나지도 않는데.. 시간도 마음대로 못정하면서 자기들 필요한 시간대에 쓰겠다니..

 

오후 시간대 고정만 된다면 한번 응시해보려했는데..그냥 포기하는게 날거 같네요. 공부하는 시간 시간대로 쏟고 나중에 내가 원하는 시간대 근무 못할수도 있다니.. 모험을 못하겠네요. ㅜㅜ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그런데 일단 한번 들어가서 으쌰으쌰하면 전일제 공무원이 될 수도 있다죠....
보조로 들어간 학교 인력들 지금 대우가 어떤지 생각해보면...
일단 가능하다면 들어가시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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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제로도 될수 있나요? 보니깐 전일제로 되는게 아니라. 전일제처럼 부려먹는다고 하던데..
연금도 시간선택제는 공무원 연금이 아니라 국민연금이라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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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지금이야 당연히 힘들거에요. 그런데 학교 비정규직이라고 교무보조나 급식실 조리원들의 전례를 살펴보면. 처음에 대우가 별로였고 계약기간도 짧았던 일들이 이제는 무기계약에 각종 수당들 붙어서 9급 초봉보다 월급 더 많이 받는 사람들도 있는거 보면. 시간제 공무원들도 노조 만들어서 으쌰으쌰하면 충분히 전일제 공무원에 준하는 대우를 받을 수 있을거란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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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 힁님 말씀도 일리가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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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과 비교시 초봉만 몇만원 많고 20년 정도 하시면 200백만원 정도 되실거에여. 당연히 공무원 연금 대상은 아니고여. 계약직을 무기한으로 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일반회사 계약직보다는 그나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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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선택제 공무원이 전일제로 전환할러면 따로 채용시험 치는거 외에 원칙적으로 방법이 아직까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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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선택제가 안정화되기전까지는 안하는게 나아요
회사입장에서도 정부에서 시키니깐 뽑는데
4시간 일하고 가니 효율도 안나오고, 그러다보니 회사에서도 안좋아하고 재계약도 힘들고 눈치만 보이고 별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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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아니라 공무원은 사정이 좀 다릅니다.ㅋ
떼법이 잘 통하는 곳이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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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 시간대 근무만 가능하면.. 도전해보고 싶은데.. 이게 안되니.. 도전 자체를 못하겠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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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알아보는데.. 부서에서도 별로 환영받는 분위기가 아니라고 하네요... 그냥 공무원이라는 사회적 명함이 필요해서 응시 한번 해보려했는데..그냥 포기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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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개선을 해서 정착시키면 충분히 좋은 정책이 될수 있는데
아직은 좀 시기상조인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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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저도 이거 보고 꽤 괜찮은 정책이다 생각했는데.. 이거 근데 전일제 공시생들이 자기들 일자리 그만큼 뺏기는 거라.. 싫어한다고 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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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나 저러나 정치적 안정오면 일자리 가장 빠르게 늘릴 수 있는게 공무원일텐데 잘 판단하셔야 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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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준비를 좀 해두는게 날까요? 전 오후 시간대 근무만 하는 공무원 자리가 필요해서요.
근데 분위기 보니.. 시간선택제 공무원은 내년을 끝으로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소문도 있네요... 정책이 왔다갔다 하니..섣부리 판단을 못하겠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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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도 주변에 공무원 준비하는 친구들 있는데 얘기 좀 해줘야겠네요.
지금 학교 행정보조나 급식실 조리원들 다들 하고 싶어서 난리입니다.
근데 기존에 있던 사람들이 무기계약되면서 자리가 잘 안나고 있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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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만 그렇고 지방이나 시골은 경쟁율이 심하지않습니다. 이번에 저희쪽은 미달이네여. 단 조리사 자격증하고 경력이 있으셔야 합니다. 지방 교육청에서 공고내고 면접으로 뽑습니다. 당연히 자격증, 경력순이고여. 일반 식당보다는 대우가 좋습니다. 단 기숙사 고등학교는 힘들에 그만 두시는분이 계시더군여. 3식에 주말도 출근하니 버티시다 그만 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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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대우가 별로라고 하네요. 부서에서도 싫어하는 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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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시간선택제 공무원도 일반 공무원처럼 연금나오나요?
그리고 겸업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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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업은 모르겠지만 공무원 연금이 아닌 국민연금으로 가입된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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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업 가능하다고 합니다. 근데 협의하에 가능하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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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 기간제 공무원 글 기억나네요
공무원 정년보장때문에 하는데 기간제 뭐하러하냐 비아냥거렸는데
잘못 안 사실이네요 수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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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정규직전환은 아니고 무기계약직으로 전환일거에요.
어쨌든 공무원 임금 총액 관리제 때문에 그렇게 무기계약직 전환된 사람들 임금주느라
정식으로 시험봐서 임용될 사람들 정원이 줄어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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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이 아니라 무기계약직이져. 20년해야 무기계약직은 200백 정도 받겠네여. 초봉은 몇만원 9급보다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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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전일제 전환은 불가능합니다. 다만 무기계약직으로 변경될 가능성이 있는데 이게 공무원은 아니고 그냥 계약직을 무기한 한다는거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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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선택제 공무원 정년 보장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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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계약직도 정년 보장이에여. 단 계약직이니 20~30년 다녀도 200백 정도고여. 여자분이시면 해보시는것도 좋습니다. 당연히 공무원 연금 제외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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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제는 무기계약직 아니고 주 20시간 근무 공무원입니다.(호봉같음 진급가능 승진한계 7급)
보통 오전을 선호하는데 오후 선호하시네요 ㅋ
전일제 하다가 육아하면서 시선제 전환하는 사람 오전 하고
시선제 시험봐서 들어간사람들을 오후에 배치하더라구요(이거에대해서는 내부적으로도 말이 많은가봐요)
초과도 되고 출장도 되고요.
국가직 말고는 지방직 같은 경우는 같은 시험보고 채용된것이고(점수만 차이날뿐이죠)
공채로 들어갔으니 법적으로 신분보장도 되구요 정년보장되구요
공무원증도 똑같이 나오는데 공무원연금만 안되요... (이 외 다른 차이도 존재합니다.)
전일제 전환은 가능할거 같기도 한데 내부적으로 반발이 심해서 힘들거 같아요...(개인적인 생각, 지방직은 공채시험->면접->최종이고, 국가직은 시험이 아니고 서류-> 면접-> 최종이라 국가직내 극반발이 예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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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일제 처럼 부려먹어요...
취지는 한 사람이 할 일을 두사람이 나눠 하는것인데..(???:일자리 두배만듬 개이득ㅋ)
인사과에서 그렇게 너그러울리가 없죠 ㅋ
어차피 한사람이 할 업무를 넘겨주는거라...
무시하고 9시 출근 2시 퇴근, 2시출근 6시 퇴근 하는 사람도 많다고 들었어요 ㅎ
겸직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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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알아보니 보통 오전을 선호한다고 하더라고요. 전 오후로 고정만 확실히 해준다면 응모한번 해보려 하는데.. 이게 생각같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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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같은 경우는 딱 필요한 민원 업무에 시간제 직원을 채용했는데 일단 전일제로 전환은 절대 안되구요 딱 근무시간 끝나면 갑니다. 2명이 계신데 2분의 출퇴근시간이 거의 비슷합니다. 1-2시간 가량 차이정도? 여성분들같은 경우 육아를 겸할 수 있다는게 정말 큰 장점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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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육아 겸하시는 분들은 꽤 좋을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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