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7-01-22 15:27:03 조회: 653 / 추천: 1 / 반대: 0 / 댓글: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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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배수관침수났다고 글 올린지 얼마나 되었다고
오늘 낮에 또 물이 차고 올라와서 세숫대야로 네섯번을 펐네요.
완전...짜증이 물밀듯올라오네요.
관리사무실은 배째라는식이고. 저희어머니는 여름에 장마시즌때물새면 배수관 막아버리면 물어떻게 퍼나르냐고
완전.. 최악의 상황을 걱정하셔서 결국 저희어머니 고집대로 배수관을 안막았습니다.
근데.. 몇일만에 이사단이 난거죠.
이를 악물었습니다. 또 이런일이 생기면.관리사무소한테 알려서 시설전문가 불러서 원인을 따지겠다고.
근데. 어머니가 또 막더군요. 저희한테 고칠돈없다. 이런건 개인이 알아서 하는거다. 막말했던사람이
고쳐주려고 하겠냐고요. 우리가 저층인데 고층부터 어떻게 일일이 그걸 알아낼수 있겠냐고..괜히 그러다 시간만 끌고.. 못고치니까 그냥. 우리가 알아서 고치자구요.
아니.그럴거면. 제가 고치자고 했을때 고치지. 또 이런사단이 나니까. 이제서야.. 아.. 미치겠습니다.
결국.. 배수관 막는업체 내일오기로 했는데 .. 날씨가 추우면 시멘트가 안굳는데.. 이러시던데..
그 업체도 관리실쪽에서 알려준대라 솔직히 저는 하고싶지않은데.. 또 어머니가 우기셔서 어쩔수없이 그업체로 전화하게 되었네요.
정말.. 날씨도 이런식인데..
전문가를 안부르고.. 그냥. 배수관을 시멘트로 막는것이 답인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참... 누구한테 기댈곳이 없다는게 이렇게 힘든일이군요.. 날씨도 춥고 마음도 허하고..
스트레스는 폭발직전이고..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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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cheezeholic님의 댓글 chocoche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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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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