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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끝나고 귀가중..
 
아프고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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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10-16 20:12:12 조회: 354  /  추천: 2  /  반대: 0  /  댓글: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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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비가 내리는 주말인거 같아요.. 어제 자정이 넘은 시간까지고 보름달을 봤건만 아침에는 비가 내리더군요..

주말 알바의 끝을 잡고 집으로 가는 버스 안입니다.. 의정부에서 구로까지 다니려니 힘드네요.. 오가는데만 편도 2시간 걸리는데.. 그래도 하루에 18만원이 쌓이니 그 맛에 다닐 수 있는가봅니다..

내일은 또 월요일.. 화요일엔 이직하려는 회사의 두번째이자 마지막 사장님 면접이 예정되어 있고.. 일정에 따라서 화성에 있는 고객사 다녀와야하고.. 쉼없는 나날이라서 바쁘고 피곤한데..

결국은 제 마음 어디 한곳에 둘 곳이 없어 외롭고 슬프네요.. 잠들어서 아침에 깨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 참 큽니다. 자다가 편히 이 세상에서 로그아웃하기를 고대하고 또 고대하며 잠이 들지요.. 와이프도 아이들도 있지만 허전함과 공허함 그리고 쓸쓸함.. 사는게 뭔가.. 왜 사는가 싶어요..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수고하셨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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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진 자들의 슬픔이 되려고 하시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주어지고 마주한 삶에 만족스럽지 못함을 느끼시는건지
비록 감히 제가 알 수 없는 노릇이지만
아직 그대는 사명을 다하지 않은 형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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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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