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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 안가리고 달려드는 일이 얼마나 위험할수 있는지를
풀어보고자 합니다
얼마전 마트에 근무하는 엄마가 폭행당했다고
호소하는 동영상 사건을 기억하실 겁니다
명백한 폭행 동영상을 보며,
남자는 가해자, 여자는 피해자 라고 생각 했었죠
하지만, 이후 상황은 반전됩니다.
(중략...)
그런가하면 얼마전 한 게시판에.
예전에 신도림역에서 무임 승차하던 뉴스 동영상이 올라옵니다
아마도 . . 한 80년도? 아니면 90년도 사이가 아닐까 싶은데요.
해당 영상을 보면
마치 부산행 영화의 한 장면처럼
수많은 사람들이 좀비처럼 개찰구를 통하지 않고,
담장을 넘어가는 영상이 나옵니다
이어, 기자 한명이 한 사람을 붙잡아 인터뷰를 합니다
왜, 무임승차했는지.
올라온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그 좀비떼 같은 모두가 무임승차, 이후 월담 이라는 결론을 내립니다.
하지만, 실제는. . .
당시에는 개표 시스템이 어떻게 되었냐면.
일회용 표를 사서 들어갈 때 체크하고, 나갈때 그 표를 넣으면
기계가 그 표를 삼켜버립니다.
(정액권은 뱉어서 승객에게 내어줌)
근데, 가끔 기계가 말성을 부리거나 그러면
하차시 그 표를 그냥 개찰구에 올려두고 넘어가거나, 심지어 버리기도 합니다
어차피 요금은 계산했으니까요.
당시 신도림역의 특성상 한참을 돌아가야 했다고 하네요
저도 그 당시에는 어려서 그곳 상황은 잘 모르겠지만,
여하튼, 한참을 뱅뱅 돌아가야 되니까
그게 싫은 사람들은 월담을 했다고 하는군요
뭐 월담 행위를 옹호하는건 아니구요
여하튼, 그 영상을 현재 접한 네티즌은
그 세댸의 부도덕함과 무질서함을 얼마나 질타하던지.
사실 그 영상의 제목 역시, "무임승차 모습" 이라는 제목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인터넷의 뉴스들은
한박자 쉬고
반박자 늦게 반응해도 늦지 않더군요 ㅎ
잠이 안와서 술 한잔 하고, 걍 . . 쓸데없이 주절거려 봤습니다
모두들 편히 쉬세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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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달같이 달라들어서 물고 뜯고 씹고 맛보고 즐기고... 아님 말고 하는 쓰레기들도 많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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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 퍼 나르다 보니.. 그런 일들이 생기는 거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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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일은 드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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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정보로 조리돌림 당해 너덜너덜 해진사람은 무엇으로도 회복시킬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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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임수 쓰는 일은 수천 년 전부터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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