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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을 부치면서 걱정이라는 이름의 잔소리 들었네요. 취업 준비는 하고 있냐, 운전면하는 왜 안따냐 뭐 이런...
추석 전날부터 축제군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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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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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랖을 겪으셨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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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런 얘기들어도 크게 뭐 기분나쁘거나 하진 않는편인데 이상하게 오늘은 좀 그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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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대 사주시면 딸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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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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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보여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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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그럼 이제 인성에 대한 잔소리를 듣게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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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어머니 노후준비는 되셨어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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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어머니는 크게 얘기를 안하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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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아니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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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러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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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야되나 싶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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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말씀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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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에요 기분나쁘셨으면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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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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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 왔음을 실감하는거죠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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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저 저런 말 하도 들어서 ㅋㅋㅋㅋ 하도 귀찮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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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렇게 얘기하셨나요? 전 겁나서 저런 말까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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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ㅋㅋ 그리고 그렇게 걱정되면 취업 좀 시켜주면 안되냐 회사 아는 사람없냐 좀 알려주라 이렇게 달라붙으면 서로 어색해지면서 끝이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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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ㅋㅋㅋㅋㅋㅋㅋ 어색한상태로 쭉 유지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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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내일 듣습니다... 토요일도 들어야해요ㅠㅠ 가기 싫어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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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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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좋아서 걱정할게 없으면 저런 얘기 들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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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전엔 제가 웃으면서 좀 얘기하고 그랬는데 요샌 이 얘기들에 웃음이 사라진거 같아 저한테 걱정이 좀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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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내세요! 잘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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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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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혀 끌끌차며 집에가는 차안에서까지 '걔도 이제 잘 되야 될텐데..'하면서 정작 하나도 잘 되도록 도와주는건 없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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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야제라길래 저처럼 일찍 마시고 뻗으신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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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전야제군요 ㅠ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