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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외국인들 엄청 많다.
관광객도 많지만 거주인으로 보이는 사람 정말 많아요. 양복차림 직장인 진~짜 많더라고요
그들의 연봉은 얼마일까 궁금했습니다ㅋㅋ
영국이 잘 뽕뽑아먹긴 했구나..싶었어요. 그 후손까지 득을 볼 수 있는 홍콩이니..
홍콩말이 귀엽다.
광둥어가 억양이 귀여운 거 같아요. 꽁~양~야~ㅋㅋ
중국어보다 덜 드세게 느껴지는 듯..
빈부격차가 보인다.
정말 가난하게 보이는 사람부터 길에 다니는 처음보는 슈퍼카부터 롤스로이스까지ㄷㄷ
길에 맥라렌? 전시장있는 건 처음 봤어요. 그걸 살 수 있는 사람이 있기나한걸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있겠죠ㅋㅋ
한편으로는 내 옆에 지나가는 사람이 홍콩부자일 수도 있고 평범한 홍콩시민일 수도 있으니 사람을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는 건 역시나 금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돈이 많다한들 그 순간만큼은 같은 행인에 불과한거니까요
물가는 저렴하다는 느낌은 없으나 비싸다는 느낌도 크게 없다.
한국 특유의 거품을 알아서 일까요..홍콩이 조금더 비싸다는데 그렇게 부담스럽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물론 제가 홍콩사람이었으면 거품 분별을 했겠죠?ㅎ
절대 가격으로 그렇게 부담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특히 3달러도 안되는 트램은 사랑입니다. 너무 매력적인 교통수단같아서 매일 타고다녔네요
이동 동선이 짧아서 여행하기에 좋다.
인구밀도가 높아서 불편한 점도 있지만 면적이 좁아 이동 동선이 짧아서 여행하기에 좋았습니다.
핵심 스팟 찍는 관광을 하든 시내만 다니든 동선 시간은 정말 적게 들었습니다.
lx100과 rx100
평생 써야겠다고 생각한 lx100을 센터에 보내고 rx100mk3로 이번 여행을 다녀왔는데,
휴대성이 분명 차이는 나겠지만 큰 차이는 없는 거 같아요.
셀카와 휴대폰 충전기로 충전이 가능하다는게 절대적인 장점인 거 같습니다.
찍은 사진은 아직 제대로 확인을 못했는데, 확실히 소니 색감이 자연스럽게 느껴지는군요..(실제와는 다르지만)
셔터스피드나 야경에는 lx100이 강했습니다
이제 lx100과 rx100 어느 것을 남겨둘지 고민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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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램 사랑해요ㅠㅠ... 2층 맨앞에 앉아서 영웅본색 노래를 들었던 기억이..탄탄면 먹고싶네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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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램 진짜 매력적이더라고요. 조금 느린 것 빼면..먼 데 갈 때 빼고는 탈만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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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마니아인 저는 눈이 너무 돌아가더군요 나이키 아디다스 왜이리 싸고 역마다 매장이 너무 많아서 참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아이팟도 엄청 싸게 사온 기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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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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