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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정류장이나 횡단보도에서 담배 피는 사람들 보면 뭐라 하시나요?
 
귀찮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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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8-22 21:33:14 조회: 643  /  추천: 3  /  반대: 0  /  댓글: 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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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단 사람들 다 듣게 개쪽을 줍니다..
이런 인간들은 죄책감보다 수치심을 자극하는게 효과적이거든요..

이게.. 괜히 시비 걸려서 욕 먹을까 걱정될 수도 있지만..
주변 사람들도 사실은 겁나 열받는데 말을 못하는 거라... 담배 피던 놈들이 역정내면 99프로 말 안 하던 사람들도 나서서 편들어 줍니다..

특히 효과 있을 때는.. 전투력 강한 아줌마-할머니들 옆에 있을 경우..


흔한 레퍼토리인 "어린 놈이 지랄한다"로 난리칠 때 옆에 있던 아줌마-할머니가 편들어주면 담배피던 인간들 꼬랑지 내립니다...




여튼.. 남에게 피해 주는 거에 참지 마세요..
누가 목소리 내면 다들 목소리 냅니다...



방금도 버스정류장에서 담배 피던 인간 하나 개쪽 주고 끄게 만들었습니다..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딱한번그런적있습니다.
아저씨 여기 표시안보이세요? 금연이에요~ 이러니까 아이구 학생미안해요 이러시네요 ...
근데 정말용기내서한거입니다 ㅠㅠㅠㅠ
당연한건데 하는데까지는 용기가 필요햇죠...

    2 0

미안하다고 끄는 사람들은 정말 열에 한둘이죠..
나머지는 니가 뭔데 담배 피는 거에 지랄하냐...

    0 0

저도 흡연자인데 아 진짜 좀 짱나죠

근데 금연장소 아닌곳에서 피는데 담배냄새

난다고 짜증 겁나부리면서 지나가시는분들도

별로에요

    0 0

흡연장소가 아닌 곳에 사람이 있으면 안 피는게 우선이죠.
짜증내는 거에 님은 기분이 나쁜 거지만,
그 연기 맡은 사람들은 기분 나쁜 거에 + 발암 물질까지 강제 흡입해야 합니다.

    1 0

대한민국은 금연장소가 아니면 다 흡연장소예요. 즉, 님이 흡연장소가 아니라고 여기는 곳의 대부분이 흡연장소예요. 법을 바꿔달라고 하세요.

    1 0

법을 떠나서
세상 사람 다 같이 사는건데
나 말고 많은 사람 모인 공공장소에서
나의 행동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불편함을 느낄거 같다면
안 하는게 맞지 않나요?

    2 0

많은 사람이 불편함을 느끼는 행동이라면 법으로 제약하세요. 사람마다 생각하는 기준이 다르니까 많은 사람이라는 주관적인 기준으로 마음대로 정하지는 마세요. 많은 이라는 기준을 얼마로 잡아야하나요?

    0 0

님 말처럼 우리나라 법이 실정을 잘 따라가고 있지 못하니 문제죠.
걱정마세요.
저는 현실에서 어떤 태클도 걸지 않고 그냥 지나치니깐.
맘껏 피십쇼.
남들이 뭐라 하든 말든 피고 싶은데로 피세요.
어차피 말한다고 들을 사람들이 아니라는건 잘 알고 있습니다.

    4 0

평소에 뭐라고 하다가 저번에 담배 핀다고 뭐라했다가 당한사건 이후에 그냥 제가 피합니다 ...

    0 0

버스정류장 - 시조례 위반
횡단보도 - 현행법령상 아무 제약 없는 곳

법이 허접한걸 왜 엄한 인간들끼리 싸우게 만드는지 문제죠. 그정도 용기면 민원제기해서 흡연,금연구역을 제도적을 명확히 해달라고 해야죠.

    0 0

위법이다 아니다를 따지는게 아니라
사람이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매너의 문제니까요..
이 더위에 십여명 모여 있는 버스정류장이나 횡단보도에서 담배 피는 건 그냥 인간실격이죠..

    1 0

싸우지 마세요.
어차피 말한다고 들을 인간들이 아닙니다 ㅎㅎ
세상 자기만 사는 종족들인지라...
남 생각 조금이라도 했으면 공공장소에서
사람 많다면 담배 필 생각하겠습니까?

    3 0

속으로 폐암 걸려서 빨리 죽었으면 하고 빌어줍니다.
싸워봤자 나만 손해고 그냥 빨리 지나가는게 상책이죠.
그저께도 동네 뒷산 갔다 내려오는데
어떤 인간이 담배 꼬나물고 올라오더군요.
그냥 기본 상식이 안된 인간은 말 하나 마납니다.
그런 인간은 자연과 다른 사람을 위해서 빨리 죽어줘야죠.

    1 0

담배 피는 걸 말리려다가 오히러 담배냄새맡는 것 만큼 짜증나는 다툼이 벌어질 것 같아서 그냥 제가 멀리 피해요. 흡연구역표시 한 곳에서 대놓고 중앙에서 가만히 담배피고있으면 뭐라하겠만 그런 일 없으면 웬만하면 피해요
흡연자 중 많은 사람이 또 다혈질이라..

    1 0

맞아요 괜히 드잡이 해봤자 나만 손해죠.
개념이 없으니깐 다른 사람은 신경도 안 쓰고 여기저기서 피는 겁니다.
말한다고 들을 인간들이 아님.
산에서 담배 피는 인간 보고 어이가 없었네요 ㅋㅋ
세상을 위해서 빨리 뒤져버렸으면...

    3 0

그러다가 정말 양아치 만나면 어떻게 하실겁니까?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정상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정말 위험한 발상입니다.

    1 0

뭐.. 맞는 말씀이긴 하죠..
사람들 많은데서 담배 피는 게 일단 정상은 아니니..

    0 0

정상이 아닌 인간인데 님이 생각하는 수준으로 행동을 하겠습니까?
그냥 기대하지 마시고 무시하세요.
세상 위해서 빨리 뒤지기만을 빌어줍시다.

    0 0

소심해서 뭐라 말은 못하고 최대한 피해있어요 ㅠㅠ 근데 정말 싫음 ㅠㅠ

    0 0

앞에서 걸어가며 용가리처럼 연기를 품어도 무서버서 말못해요ㅠㅠ ㅋㅋ
물론 신호등 앞에서도 제가 저짝으로 피하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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닋은 무서우신데..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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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으로 슈밤슈밤 개념상실한놈 하면서 코막고 최대한 멀리떨어져요.
대중교통뿐만아니라 길에서 흡연하시는분도 만나면 일부러 코막고 냄새안나는곳까지 달려가요.

왕소심이라. 크
그리고 그런분들이 개념 잡혀있을꺼같지도 않구요.

    2 0

애초에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면 그런짓 안해요ㄷㄷ
뭔가 모자라고 결핍된 인간들이라 건드리면 큰일당할지도 ㄷㄷ

    3 0

아니 금연장소 아닌곳에서 핀다고만 했을뿐인데 

요즘 금연장소 아닌곳 거의 없어요 건물도 전체가

금연이고 앞에 있는정자같은 흡연장소에서 필뿐이지

길빵같은건 안한지 10년도 넘었어요

흡연자가 무슨 죄인취급 당하는것도 문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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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진흥법에 금연장소로 지정된 곳, 시조례등으로 지정되누곳이 아니면 다 흡연구역이예요.
법도 제대로 모르는 사람들은 계도가 필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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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으로 흡연하시면 이런 글에 열 받으실 필요없습니다.
나라에서 합법적으로 파는거니 남에게 피해 안 주고 핀다면야 본인 자유죠.
지금 여기서 말하는건 님 같은 사람 죄인취급하는게 아니예요.
몇몇 몰지각한 흡연자들 말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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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저런인간들은 대화자체가 안돼요
그저 개돼지에요 말해서 싸울뻔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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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남자가 말하면 듣는 시늉이라도 하는 경우가 많겠지만
아니라면 얼마전 애기엄마 처럼 귀싸대기 맞겠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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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담배피는사람들이  못사는 사람들이 많아요.
제가아는 부자들은 담배를 안펴요.
그리고 행복수준에서도 뒤떨어지구.
저는 그래서 담배피는사람들을 가까이 안한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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