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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집에서 나온지 8개월차입니다.
5살 아들있구요.
협의이혼 진행중 돈문제가 얽혀서 소송중입니다.
아들이 너무보고싶어서 원하는거 마지막에 다들어준다했습니다.
그렇다고 불륜이나 쓰레기는 아니구요.
자식앞에 장사없네요.
안본지 3개월되서 미치겠습니다.
저를보면 놀자고 달려드는 모습이 눈에 밟힙니다.
요즘 제가 유일하게 본방, 다운받아 보는 드라마가
아이가 다섯입니다. 동변상련인지 드라마 보면서 눈물이날지경이네요.
아이에게 상처가 될부분이 걱정인 이혼남입니다.
너무이쁜아들인데 . . .
지금 이사한 주소도몰라서 아이갖좋아하는 장난감도 못보내고있네요 . . .
나이들고보니 이시간에 한잔하자고 불러낼친구도 없고. 죄송하지만 여기에나마 마음털어놓고 갑니다.
혹시나 다 읽고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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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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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5살 아들은 이런 아빠가 있으니까 행복할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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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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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자식이 있지만... 하루라도 못본다고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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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런날이올줄몰랐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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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운동하니 더젊어졌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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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한잔 따라드리고 싶네요. . . 기운 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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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누군가 같이하면 더 좋을것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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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네요.. 아드님 꼭 다시 볼수 있을거예요..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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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을 계속가면 아이를 못보는기간이 길어져 포기했습니다. 아들한테 미안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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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중이면 면접교섭권도 인정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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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중 어떻게되는지 모르겠으나 안보여줍니다. . 포기했습니다 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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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쪽의 잘못이 크다해도 중대한 결한함만 없다면 아이 만나는건 문제 없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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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곁에 아이가없다보니 만나는게 쉽지않네요. 아이를 하루빨리 만나기위해 어쩔수없었습니다 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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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 아빠의 마음을 이해할꺼예요. 지금은 못 만나지만 곧 보게될테니 건강 잘 챙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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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감당하긴 힘들거란거 뼈저리게 느끼고있습니다. 그래도 잘커주길바랄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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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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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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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견뎌내시겠지만.. 힘이 되시라고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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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지만 또 힘들거겠지만 잊지않고 힘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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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공간에서라도 털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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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너무하네요 아들 보여주는게 대수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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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 지...아이를 위해서라도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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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내세요. 서로 안키우겠다고 고아원까지 내모는 부모자격 없는 인간들도 봤는데. 글쓴님 부정이 느껴져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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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때문에 애정없이 같이 사는 것 보다 차라리 따로 살아도 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 지 보여 주는 게 아이한테도 더 좋다는 걸 어디서 본 듯 해요. 힘내세요. 아이도 아빠의 마음을 알아줄 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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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네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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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사정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애는 좀 만나게 해주지..... 안타깝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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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볼수있는권리부터 찾으세요. 아이를볼모로한 상대쪽 요구만 들어주다간 크게 후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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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힘드시겠지만 힘내주세요. 아가를 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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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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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타는 마음이 느껴지네요. 아이도 아빠를 많이 그리워할텐데...가슴아픕니다.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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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이혼 중에 금전문제라면 변호사선임없이 진행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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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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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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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해결되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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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해결되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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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두아이 아빠인데 상상만해도 가슴이 미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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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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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oosinmlh님의 댓글 jinoosin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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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이혼소송은 감정적으로 하는게 아니고 법으로 따지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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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잘 풀리시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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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 내시고...현실을 받아들이시고 잘 마무리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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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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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좋아 아빠 보면 달려드는 내 아이를 못본다 생각하니 제 가슴이 아프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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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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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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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 힘내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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