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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이 단독주택입니다.
더워서 마루에서 자려고 누웠다가 잠이 안와서
폰보고 있는데
갑자기 마당에서 뭔가 지나가는 소리가 났어요.
동네에 도둑고양이 있긴 하지만
고양이 다니는 소리와는 다른...
쿵하는 소리랑 뭔가 지나가다가 멈추고
또 지나가고 그러는 소리..
원래 이 동네에 좀도둑이 있거든요.
몇 번 당한.. ㅠㅠ
암튼 넘 놀래서 마루불켜고 계속 주의하다가
112에 전화했습니다.
경창분들 금방 오셔서 꼼꼼히 둘러봐주시고 가셨어요.
만일 또 그런 소리가 나면 누굴 큰소리로 부르라고하시더군요.
다행이긴 한데...편히 자긴 틀린 것 같아요.
요즘 날씨 더워서 창문이나 현관 열어둔 분들 계실텐데
문단속 잘하고 주무세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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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데 서늘해지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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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서늘한 건 싫은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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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셨겠어요 혼자 주무시나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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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에서 혼자 누워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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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은 잠갔지만 방충망문은 잠글 수가 없어요. 야구방망이 하나 옆에 끼고 자야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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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문단속 잘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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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네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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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싶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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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귀신이 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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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tv라도 틀어놓고 주무셔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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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잤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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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무서웠겠어요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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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그라든 간땡이 부여잡고 잤어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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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무서우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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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님께 감사하며 잘 잤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