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내에서 저처럼 묵언수행하시는 분 계신가요?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 Sign in with googleSign in with kakao
자동로그인

회사내에서 저처럼 묵언수행하시는 분 계신가요?
헨델과그랬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016-07-23 14:06:09 조회: 436  /  추천: 4  /  반대: 0  /  댓글: 10 ]

본문

회사에서 다른 사람하고 거의 뭐 사적인 대화 거의 안하는 편이고, 일만 하다가 퇴근합니다.

 

업무적인 이야기만 하고,누가 먼저 말걸기 전 혹은 제가 일적으로 궁금한 것들 물어보기전까지는..

 

묵언수행(?)합니다.

 

원래 제 성격이..초등학교 시절부터 투명인간이라서요.ㅋㅋㅋㅋ;;

 

그렇다고 공부 뛰어나게 잘해서 선생님들 귀여움 독차지 한것도 아니고..그렇다고 말썽 부리고,건달 학생도 아니고..

 

그냥 쥐죽듯이 조용히(??) 지내는 성격인지라.............ㅠㅠ;;

 

그렇다고 말 재잘재잘하는 편도 아니고 노는 것도 좋아하지도 않고...ㅋㅋㅋ;;

 

아침에 출근해서 의미없는 인사하고...

 

회사에서 말하는 것은 업무적인 대화가 99%이고, 업무 외의 대화는 하루에 10마디 하면 많이 하는 거 같네요.

 

'일과 시간에는 열심히(?) 일다가 얼렁 집에 가서 맛있는 밥 먹자" 마인드로 살고 있습니다.

 

저 같은 마인드 가진 사람 계신가요?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어떤 업무인가가 중요한 것 같아요

상대방하고 호흡이 중요하고 소통이 잘 되야 하는 업무면 안 맞는 성격일테고

혼자서 묵묵히 상관 없는 업무이면 괜찮지요 ㅎㅎ

전 사람따라 바뀌는 것 같아요

말 없으신 분 만나면 저도 말이 없고 말씀 많이 나누시는 분 만나면 저도 말 많이 하고

    1 0

업무적으로는 소통은 하죠..^-^
개인적이고 사적인 이야기는 거의 안해요.ㅠㅠ.
괜히 구설수 나오고 말실수할까봐..ㅠ.ㅠ

    0 0

기술직종의 한적한 곳에서 일하시면
가능할 것 같네요^^

    0 0

회사에서는 묵언수행하는게 더 도움되될꺼같아요.
전 일하는곳에서 거니 성매매 영상이야기나왓다가 성매매는 안좋은거다라고하는데 같이 이야기하던 남성분 표정이 좀...그렇더라구요. 뭐랄까 뭔가 틀린말한건아니지만 아차. 싶었달까요;

말적은게 말실수줄이고 평탄하게 살아갈수있는 방법중 하나인거같아요

    2 0

저도 왠만하면 업무적인 이야기 이외에는 이야기 잘 안할려구요.ㅠㅠ
괜히 말했다가 말실수하면 후폭풍이..ㅠㅠ

    0 0

아직 수습기간이라 그러신거 아닐까요 ㅎㅎ
좀 더 시간이 지나서 부서사람들과 친해지면
자연스레 얘기가 많이 나올거에요

    0 0

혼자서 일하고 평가받는 시스템이라면 가능하죠.
저도 비슷한데 출근하면 사무실 사람들한테 인사하고 아침회의하고 각자 일을 나갑니다.
그리고 점심시간에 모여서 점심먹고 또 오후에 각자 일나가고 이런식이면 작성자분처럼 해도 아무탈이 없을듯
근데 심심하지 않나여?? 전 그래서 점심시간이나 모일때 이런저런 이야기하고 또 친한분들과 퇴근후 한잔하는
낙으로 회사다니는데..ㅋ

    1 0

.

    0 0

눈치파로서 님 같은 분들이 사내나 학창 시절, 군대에서 2~3분 씩 계시더군요. 잘 지내시고, 건강하시면 좋은 동료로 평가합니다.

    0 0

이런게좋음

    0 0



리모컨

맨위로
 댓 글 
 목 록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메일문의 Copyright © 딜바다닷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