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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펜던스데이 리써전스 보고 왔습니다. (노스포) - 최악의 속편 영화 중 하나
 
몬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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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6-22 16:19:41 조회: 574  /  추천: 4  /  반대: 0  /  댓글: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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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조조로 보고 왔는데요. 결론부터 말하면 최악입니다.

20년이 지났으면 뭔가 새로운 걸 보여줘야 할텐데

그닥 새로운 것도 없고, 이런 영화의 중심인 부수고 파괴하는 장면도 그다지

기억나는 장면도 없고 예고편이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가장 심각한게 연출력이 정말 2.3류 영화 같습니다.

1편 같은 경우는 기승전결이 나름 잘 배치되서 긴장감이나 스릴 같은게 느껴졌는데

이번 영화는 보는 내내 긴장감이나 위기감을 전혀 느낄수가 없어요.

영화가 대체로 산만한 감이 많고 앞뒤 연결이 뭔가 갑작스럽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때리고 부수는 장면도 새로울 것도 없고 심심해요.

결말이 가장 황당합니다. 갑자기 영화 장르가 바뀝니다...;;

이 영화 보면서 감독이 그만 은퇴할때가 됐다고 느꼈네요.. 크레딧보니

각본도 쓴거 같은데..;;

이 영화 영화관에서 돈 주고 보지 마세요..;

후에 최악의 속편을 꼽을때 이 영화가 반드시 들어갈 거라고 확신합니다.. 비추!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주말 예약해놓았는데 말이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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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덕분에 돈을 아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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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집에서 보겠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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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을 재밌게 봐서 2편도 볼 생각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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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요기감도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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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렌드 에머리히 감독에게 그런걸 기대하고 보셨다니..
전 정말 기대감이 눈꼽만치도 없는 감독이라 그냥 저냥 눈으로 즐기다 끝냈습니다.

제 글이랑 비교하면 저랑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계신것도 같은데
그냥 오락영화로 시간이자 죽이자로는 봐도 될만한 영화같습니다.

확실히 96년게 훨씬 나은 영화이긴 합니다. 최근작중 하나인 2012가 더 낫구요 ㅋ


윗분들도 남의 평가에만 볼지 말지 정하지 마시고 일단 보고 생각해보세요
가끔 만족하는 분도 있거든요 ㅋ (저도 만족은 아닙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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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효과는 어떤가요?
다음주에 봐야되는데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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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돈 아껴요 ㅋㅋ
1편을 안 봐서 2편 볼까말까핸데
그 고민 사라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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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20년전에는 정말 재미있게 본 기억이나는 영화였는데 보면 안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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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많이 했는데 별로인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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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지말어야겠네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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