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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저는 요리보다는 조리를 많이 하는 편인데
자꾸 여자친구가 밥 해달라고 합니다
원래 여자친구네 집에 일하는 가정부가 있었는데 문제 생겨서 올 해 그만뒀고
부모님이 요리를 못하시지만 집에 계시니 뭔가 해 주시곤 한 것 같은데
지금은 두 분 다 해외 나가계시다보니 집에서 밥 먹을 일이 없다고 합니다
최근에 저희 집 놀러왔을 때
집에서 대충 먹자고 해서 2,3번 정도 밥 해줬는데 그게 마음에 들었다고 합니다
메뉴는
1.제육 먹고 싶대서 티몬에서 산 제육볶음 냉동으로 냉동실에 있던거 볶아줌
2.김치찌개 먹고 싶대서 동네 김치찌개 집에서 포장해와서 고기만 더 넣고 먹음
3.집에 있던 재료로 볶음밥 해줌
4.삼겹살 구워먹재서 파채 만들어서 해먹음
뭐 이런 진짜 간단한 것들에 계란말이 이런거 밖에 없는데
집에서 밥 해달라고 하니까 하는건 하겠는데
뭘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평소에 제 꺼 해먹을 떄는 카레 짜장 찜닭 이런거 많이 해먹는데
카레,짜장은 안좋아한다고 하고 찜닭은 솔직히 사먹는게 더 맛있습니다...
무난하게 장보고 해먹을만한 요리가 뭐가 있을까용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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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은 미역국 계란만두국이 아주 쉽고. 반찬은 만들려면 귀찮습니다. 밑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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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밥에 계란국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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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온기님 말씀대로 미역국이 좋으실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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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 무한루프 돌리시면 되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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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하라고라는 육성이 터져나오는 걸 보니 아무래도 여친 현역이신 거 같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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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남친은 유니콘 같은 거죠 어딘가에 존재하지만 볼 순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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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mbab7777님의 댓글 gimbab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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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분식류는 육수한알(멸치) 있으면 만두국 아주 간단하고 맛있게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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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이이님 찬스를 쓰시지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