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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폰을 팔았는데 좀 얼떨떨하네용
 
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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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6-05 16:40:31 조회: 1,188  /  추천: 3  /  반대: 0  /  댓글: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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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쓰던 폰을 팔았어요

아이폰13인데 폰에 상처가 너무 많이 났어요
테두리 찍히고 액정 긁힘 한 3개 생기고
찍힘이야 떨어져서 생긴거겠지만
왜 그렇게 많이,잘 긁혔는지 좀 이해가 안되긴하는데
가방에서 긁히거나 뭐에 긁혔나봐요

아무튼 그래서 새로 아이폰을 사고 ㅡ.ㅡ
기존 아이폰을 중고로 내놓는데
저는 중고는 대충 파는 편인데 이번에 기변할 때 기기값이 높았어서 회복을 좀 하고 싶어서
업체들 매입가를 기준으로 좀 높게 당근 올려봤어요

솔직히 이 가격엔 안팔리겠다
한 이틀 뒤에 가격 내려야지 했는데 의외로 연락이 바로 왔고
와서 보고 사가셨어요

아이폰13이 은근 중고 매물이 없기는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이 상태를 이 가격에 사는건 좀 비싼데
나라면 안살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지만 급하게 사야한다던지... 살 만한 이유가 있었겠죠

예상했던 금액보다 너무 많이 받아가지구 기쁘긴 한데
너무 많이 받아가지고 좀 얼떨떨하네욬ㅋㅋ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아이폰이 확실히 중고가 방어도 좋고..수요가 꽤 있는듯 합니다.
갤럭시는 당근에 올려도 이것저것 많이 따지긴 하는데..
애플은 로고쪽 기스가 심한거 아니면 대충 넘어가는편이 꽤 있더라구요
로고 갬성..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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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은 중고도 잘팔리고 가격도안떨어지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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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은 황당한 네고가 제시가 자주 들어와서 네고가 감안해서 올려둔게 가끔 쿨거래로 시원하게 가져가게 되면 묘한 기분을 느끼게 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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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아이폰의 위력이군요
추천글러 하고 싶지만 금지어가 있어서 상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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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파셨네요 ㅎㅎ 기스 아~주 살짝이라도 있으면 절대 핸드폰 수리업체 중고폰업체에 팔면 안되요 ㅎㅎ  그걸로 트집잡아 말도안되게 깍아버려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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