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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사교성 좋고 대인관계 진짜 활발히 하고 모임에서 완장욕심도 강하게 있는 분인데 조금 의아 하더군요.
물론 아직 진단을 받거나 한건 아니라 우울증이 아닐수도 있겠지만 매일 만나는분이 그분 연락안받는다고 주변사람한테 전화 돌리고 상태를 전하는거 보면 뭔가 낌새가 느껴졌으니 그런거겠죠.
절친의 전화로 이 소식을 접하고나니 기분이 꿀꿀해지는 밤이네요. ㅠㅠ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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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좌절되는 경험들이 있으셨던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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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못본지 한참 되었는데... 그동안 정말 힘든일이라도 있었던걸까요? 겉모습만으론 사람속을 알수없는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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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우울증이 심각하죠...자신만 아니라고 믿는거지 우울증인사람 많대요 그러니 자살율도 OECD국가중 1위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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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얘기가 나오기 시작했지만 우리나라 자살율은 아직도 최상위권이네요. 외형적인것 말고 진짜 개개인의 삶의질도 올라가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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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은 인간관계 말고 다른 이유로도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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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공해가 수면장애를 일으킨다는건 알고있었지만 우을증까지도 갈 수있는거군요. 우리나라 실내등은 백색등으로 아주 밝게 하고 사는경우가 많은데 이게 참 안좋은문화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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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우며 복지국가이며 심각한 경쟁사회도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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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라는 동물은 정말 복잡하고 많은 요소들에 의해 영향을 받고있구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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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기사 잘읽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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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의 변화에 사람이 의지만으로 대항하는건 거의 불가능한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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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의 편견이 심한거 같네요. 우울증은 겉으로 보이는 모습과 상관이 별로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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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한 사람도 남모를 걱정과 아픔은 가지고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그런 아픔에 더 외향적으로 보여지려고 하는 분들도 계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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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일상적인(특정한) 생활도 알고 보니 그것도 우울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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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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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북형님은 안 그렇게 보았는데 누구든지 힘든것은 있죠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