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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국뽕은 싹 제외하고라도
재밌는 역사적 내용이 있네요.
80년도 러시아 고고학자 갈리나 푸가첸코바가 사마르칸트 북쪽의 한 기원 전후로 세워진 묘지에서 찾아낸 벽화인데,
희안하게도 비늘 방식의 갑옷인데다, 비늘 방식이야 특정 지역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거지만,
목 가리개까지한 비늘 갑옷은 삼국시대(신라)의 갑옷 양식과 너무 유사하다고 하네요.
https://www.patreon.com/posts/21533941?epik=dj0yJnU9VkEwbDJZOFVvV0dnOGFjeDhsZFFySWNYbnlFWGVFS0YmcD0wJm49Ti1jdzhBS25JUGRSa2padHZBZ2diZyZ0PUFBQUFBR0QwWkE0&;fbclid=IwAR33l5E722rhGzubFmsSC5aMkQ67UD8a-E67a1v-RAK4AcUWGfj1rjMjYr0
한 고고 학자의 추론 방식인데다 한글로 자동 번역해서 봐도
이해하는게 큰 무리는 없습니다. 환빠들 물 만한 좋은 떡밥이 되긴 하겠군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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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다르지만 고구려 온달도 사마르칸트 출신 설이 돌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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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계림로 보검도 그렇고...최소 5~6천키로 이상 떨어진 지역인데도 생각보다 교류가 활발했던거 같긴합니다. 저 고분은 기원전이고 한국에서 발견된건 5~6세기쯤이니 신라가 기술전달 받은게 맞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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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빠가 아니라 실제 흉노와 관련이 있다고 요즘 많이들 얘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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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왕도 흉노왕의 후손이라는 문헌도 있고 고대사는 쉽게 밝혀지는게 아니다보니 그 미스테리함이 더 많은 상상력을 자극하는거 같습니다. 반대로 흉노가 한국인이었다라는 억측으로 발전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또 위 가정이 사실이라고 놓고봐도 고대 한국어와 중앙아시아 언어들간의 공통점도 없는것도 많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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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모두 초대왕들이 북방인들이라고 해석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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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 신라만 유목민과 연관이 있다 생각했는데 다른 분들 의견들어보니 대체로 삼국 전부 북방인과 영향이 있나보군요. 배워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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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내용은 따로 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흥미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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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계림로 보검만봐도 교류는 확실히 있었던거 같아요. 저도 댓글보면서 몰랐던거 또 배우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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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관심이 있어서 그런지...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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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번역기라는 최신기술이 많은 도움을 받고 있죠. 더군다나 역사는 배워도 배워도 끝이 없는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