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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북한산 정릉쪽 십수년간 다니면서 정릉 이쪽 아파트도 있고 어느정도 개발되었다 생각했는데
큰길 벗어나 좁은길 언덕 올라가보니
세상에나.... 1960~70년대에나 지어졌던 슬레이트 지붕, 보로꾸 벽,담 집 꽤 많네요.
이런곳이 아직도 있었다니 놀라워요.
홍제동 개미마을도 예전에 좀 유명했는데 지금은 거의 현대화되어 슬레이트지붕은 아마 없을겁니다.
노원구 백사마을은 안 가봐 모르겠고
서울 성곽 바깥쪽 삼양동이나 성북동도 꽤 낡은집 있긴한데
정릉보단 나은듯해요.
저는 어렸을때 보로꾸벽, 기와지붕, 비새는, 뜨거운물 안 나오는, 재래식 화장실 집에서 산적있는데요(서울)
역세권 신축 대단위 아파트만 집이다 타령만 하는 사람들 저곳가서 한번 살아보거나 경험해봐야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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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레이트 지붕은 정말 오랫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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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가 어디에요? 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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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릉3동... 구체적으로는 정릉천과 국민대 사이입니다. 성북06 버스 지나가는곳 주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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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레이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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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여년전에 정릉쪽 저 비슷한 동네 다녀온 적 있는데 아직도 여전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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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살다보니 막연히 서울은 왠만큼 다 발전한 줄 알았는데 아직 저런 곳이 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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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아직도 남아 있다는 사실에 놀랐던 적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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