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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와는 무관하게 모 학교에 차로 방문하게 되었고
나오는 시간이 딱 시험 끝나는 시간이랑 겹쳤습니다
20대 초중반에서 공무원시험 준비하는 층이 많아져서 그런지
부모님들이 자녀분들 데리러 많이들 오셨더라구요
근데 학교에서부터 나가는길을 꽉 점령해버려서 차가 나가질 못하더라구요
저도 시간이 겹치는 바람에 나가려고 줄을 섰는데
앞 차도 앞에서 안가니까 답답했는지 크락션을 막 누르더라구요
이 차도 나가는 차구나 했는데 정문 앞에 다다르니
옆으로 살짝 빼서 비상깜빡이 켜고 정차하더라구요 ㅡ.ㅡㅋㅋㅋ
좋은 자리를 뺏기지 않기 위한 크락션이었습니다
그러고 앞을 보니 아직 자녀가 안와서 깜빡이 켜고 안나가는 운전자도 계시더라구요
그 뒤로는 쫙 막혔구요
시험치느라 고생한 수험생들 데리러 오시는거 좋지만
다른 사람 통행에는 방해 안되게 주정차하셔야할텐데요 ㅡ.ㅠ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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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인 사람너무 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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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무쟈게 넓어서 차 대 놓을 곳도 많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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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도 아니고 다 큰 성인자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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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큰 성인들이고 시험장이 외진 곳도 아니어서 데리러 올 필요가 있나 싶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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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일도 부모님이 해주시는 건 아닐지 걱정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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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들 그러고 사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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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걸어나와서 그냥 택시 타는게 기다리는시간 등 생각하면 비용도 적게 들 것 같긴 합니다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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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가치관은 상식을 넘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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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심은데 콩난다고 합격하면 혈세값 어떻게할지 안봐도 비디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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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 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