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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아버지께서 몇년간 암투병으로 고생하시다가 그제 밤 별세하셨어요 ㅠㅠ
부고를 듣고 문상 온 옛 지인들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니 다시 옛날로 돌아간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코로나19 여파로 힘든이들도 많았고요 ㅡ.,ㅡ
조문객은 어제 하루만 받고 오늘 아침 일찍 지방 화장장 들렀다가 장지까지 같이 동행했습니다.
여기저기 흩어져있던 조상님들 묘소를 몇년전에
공원묘지처럼 한곳으로 옮겨 모셔놓아서 참 부럽더군요.
아 어젯밤 육개장 먹고 나서 목안이 따끔따끔 가시 꽂힌 느낌이 들었어요 ㅜㅜ 토란대를 제대로 손질 안하고 만든듯 ㄷㄷㄷ 다른 사람들은 별 얘기없는데 저만 그랬네요 쩝쩝쩝
부고를 듣고 문상 온 옛 지인들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니 다시 옛날로 돌아간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코로나19 여파로 힘든이들도 많았고요 ㅡ.,ㅡ
조문객은 어제 하루만 받고 오늘 아침 일찍 지방 화장장 들렀다가 장지까지 같이 동행했습니다.
여기저기 흩어져있던 조상님들 묘소를 몇년전에
공원묘지처럼 한곳으로 옮겨 모셔놓아서 참 부럽더군요.
아 어젯밤 육개장 먹고 나서 목안이 따끔따끔 가시 꽂힌 느낌이 들었어요 ㅜㅜ 토란대를 제대로 손질 안하고 만든듯 ㄷㄷㄷ 다른 사람들은 별 얘기없는데 저만 그랬네요 쩝쩝쩝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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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오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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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나마 위로와 격려가 됐다면 그걸로 그만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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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좋은 일이면 좋았을텐데 위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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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질때는 입버릇처럼 좋은일로 보자~얘기하는데 그게 쉽지는 않네요 ㅠ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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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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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자주 볼 사람들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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