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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나라가 없다고 하는데 투명성을 떠나서,
매일 1만여명 검사하고 그 중에 확진자를 선별해내고 있는데,
국뽕을 조금 흡수해서 바이러스가 퍼지는 속도만큼 검사속도가 이뤄지는 유일한 국가가 아닌가 합니다.
중국/일본은 대화에 낄 위치도 못되서 언급도 안하고 싶고,,,
(그나마 '누가 덜 삽질하냐'라는 질문엔 그나마 중국이 조금 덜 삽질하고 있다고 봅니다.)
이탈리아,이란은 뭐 이미 퍼질대로 퍼져 일일 검사수가 감염자를 못따라가고 있는거 같고
프랑스,스페인도 말도 못하는 상황이고...독일도 BMW 공장 폐쇄까지 이어지고 있고
미국도 괜찮다 마스크 필요없다 외치다가 부랴부랴 전체 검사수 500이다가 이번 주말까지 100만개로
늘리겠다고 하고....
뭐 국뽕 치사량을 넘어서 '전세계가 극찬하며 한국을 주목하고 있다' 이런 국뽕은 차지하더라도,
외국 같은 경우 본인이 코로나 의심스러워 병원에서 코로나 테스트를 할 수도 없거니와,
만에 하나 할 수 있는 나라라고 하더라도 검사비용이 어마어마 하더군요.
하다못해 페이스북에 있는 외국지인들 포스트글을 보고 '한국에서 확진자와 접촉 증명시엔 전액 검사비용 무료,
단순 개인 검사 목적일 경우 16만원에 가능' 이라는 국내 정보를 봤을 정도로 한국 예시가 전 세계에
어필되는거 같더군요. 모쪼록 누가 잘한다 못한다를 떠나서 마음편히 외출하는 때가 왔으면 좋겠네요.
원래 집돌이 사무실돌이였는데, 막상 맘편히 밖에도 못나가니 답답함을 느끼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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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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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거주 중입니다. 맞는 말씀이십니다. 저희 직원이 한달간 열이 나서 너무 의심스러워 병원에 두차례 보냈으나, 중국 방문 경험 없다는 이유만으로 검사를 두차례 거절 당했습니다. 결국엔 사설병원에서 우리나라 돈 약 100만원 정도 내고 검사를 받았네요. 생각보다 진단 키트를 만들 능력이 안되는 나라가 많고, 제가 있는 곳도 100% 수입이라... 이 나라 자체에 키트가 몇개 없다고 합니다. 설사 일본처럼 만들 능력이 있다고 해도 일부러 검사 안해주죠. 확진자 통계의 최소 몇배의 확진자가 있다고 전 확신합니다. 우리 직원 케이스 보니 정말로 검사 안해주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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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 외국의 경우 정부에 대한 불신이 있는경우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이미 XX명을 넘어섰다'라는 루머 아닌 루머가 퍼져 있는거 같더군요. 모쪼록 해외에서 바이러스 걸리는것만해도 서러우니 조심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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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러모로 해외서 두각을 드러낸 문화상품들이 많았는데 이번 코로나로 한국이미지나 국격상승은 쐐기를 박는 느낌이네요. 이런 반응들이 생길줄은...끝까지 잘해서 좋은 결과로 끝났으면 하는 희망이지만 신천지나 일부 개신교 하는 짓들보니...아직까진 회의적이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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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갑부들은 코로나 사태이후로 오히려 한국방문이 늘었다고 하는데 그 어딘가 한국을 부러워하는 사람도 있다는게 뿌듯하다기보단 ..한편으로 씁쓸하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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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코로나종식이 제일 간절합니다. 정말...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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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수준도 높아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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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판데믹으로 넘어가고나니 ...저도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매도 먼저 맞는게 낫지' 라는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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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부족하다고는 하지만 94 80같은 고기능 마스크를 하루에 천만장씩 뽑아내는 나라가 한국빼면 그나마 중국? 근데 kf만 못하죠....아무튼 마스크 이렇게 뽑아내는데가 진짜 없다는게 참 유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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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앞으로 일주일이 위기인거 같아요.. 많이 들은이야기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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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잘해서 잘 이겨내고, 다른 나라에서 부러워 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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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만들어내는게 최상이겠지만... 안그렇다면 바이러스 확산을 막아서 반대로 우리가 입국 제한 걸었으면 좋겠네요. 외교관계에서 복수의 의미로 접근하면 안되는거지만서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