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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상한넘 봤네요..
 
Raps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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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1-23 08:51:52 조회: 1,177  /  추천: 6  /  반대: 0  /  댓글: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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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 커피마시러 갔다가 커피마시면서 폰만지는데.바로 뒤테이블에 보험상담을 하더라고요.

설계사분이 여자고 고객인지는 남잔데....

나이가 많지는 않아도 그래도 둘 다 30대 중후반정도로 보였어요.

암튼 설계사님이.막 보험 설명을 하고 있고 남자가 그냥 네네만 좀 하다가...

할지.말지 막 간보듯이 말을 하더군요.

그때까지만 해도 뒤테이블이라 들려서 들었을뿐 아무 관심없었는데.....갑자기 저 미친넘이 보험을 들고 뭐 궁금한거나 급한게 있으면 밤에 연락해도 되죠? 뭐 이렇게 말했는데 늬앙스가 딱...진짜 딱 저새끼 뭐 노린거 같은데? 싶은느낌;;;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닌건지 설계사님이 아주 잘라 말하시더라고요

18시 이후로는 연락 안받는다.

그러니까 뭔가 아니다 싶었던건지 구구절절 설명을 하는데.....그냥 설명도 아니고 앞뒤 하나 안 맞는... 뭐 지 학교 친구들이 있는데 걔네들도 소개시켜줄수 있는데 뭐 걔네는.다 직장다니니 늦게만.되서 그렇다는둥. 설계사님도 친구만나시고 그럴거 아니냐고. 뭐 그런느낌으로 만나는거 이야기 한거라는둥...

아주 벼라별 개소리를...ㅋㅋㅋㅋㅋㅋ


그거 보고나니 아 남편들이 와이프기.설계사 같은거 한달때 말리는 이유가 있구나 싶더군요.

저렇게 미친넘이 대낮에도 저 ㅈㄹ을 하는데 얼마나 먾은 수작질을 당하셨을까요.ㅎ...ㅎㅎ

듣기 싫은데 들리는 수작질 때문에 어제 커피마시는데 기분전환도 안되고 아주 기분 나빴네요 ㅎ..

추천 6 반대 0

댓글목록

나이먹고도 저러는 사람들이 있나보네요 ㅋㅋ

    1 0

그러니까 말입니다..

    0 0

보험설계를 할려면 남자연봉을 대충 알아야되고...
아주 매력적인 연봉이었을지도요 ㅋㅋ

    0 0

매력적인 연봉인데 설계사분이 딱 잘라서 거절을 하셨다고요?
맥락이 이해가 안가네요.

    1 0

글을 잘못 이해하신거 같네요.

    0 0

엄....설계사가 한게ㅡ아니고 고객이 먼저 수작걸러서 설계사님은.단칼에 잘랐어요!

    0 0

영업직 서비스직 여성분들께 음담패설하면 진짜 없어보여요

    4 0

그러니까요...업무상 웃으면서 이야기 할수밖에 없는데.그런걸 노릴정도면 얼마나 찌질한건지..

    0 0

완전 ㅁㅊㄴ이네요 ㄷㄷ

    1 0

들으면서 저절로 얼굴이 찌푸려지고 어우 미친넘이 속에서 무한 되풀이..ㅋㅋㅋ

    0 0

아는 친구가 보험하는데 진짜 많다네요 할배들까지도 작업 한다고 하네요

    2 0

와.
할배들까지.... 왜 그럴까요;;

    0 0

서비스직에 계신는 분들 직업상 친절하게 대하시는건데 오해하거나, 희롱하는 사람들 저질이라고 생각합니다.

    2 0

맞아요 진짜! 서비스직이나 영업직은 업무가 웃으면서 사람대하는건데 그걸 희롱하는.사람은 정말 저질이죠..

    0 0

설계사가 극한직업이죠...

    1 0

그러게나 말입니다..ㅎㄷㄷ

    0 0

ㅄ이네요..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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