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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미디어 시장이 엄청 넓어지고 있죠.
그 시장에 발맞춰서 편집 프로그램도 점점 심플해지면서 모바일로 편집할 만큼 가벼워지고 있기도하죠.
블로그와 더불어 소설이나 텍스트로만으로 이루어진 매체도 점점 쇠태해져가고 있죠.
10년 단위로 월/연 평균독서량도 점점 줄어들고 있을뿐 아니라,
신문 매체도 어떻게 변형되어 왔는지보면 차이는 분명하죠.
텍스트로만 이루어진 블로그와 SNS/유튜브등을 비교해봐도 그렇구요.
그러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튜브가 물론 매체로서 지속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지만,
드라마 뉴스 아닌이상 1시간씩 시청자를 재미로 끌어들이는 쇼프로등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건 확실한거 같습니다.
최근 쇼프로봐도 템포도 빨라지고 무엇보다 작가/편집자들의 드립력도 중요한거 같구요.
문득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는 소설가보단 영상작가나 편집자들의 재능이 더 높게 평가받지 않을까 싶네요.
제가 생각하는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15여년전에 무한도전에 자막 드립을 도입한 김태호보면 엄청난 천재는 맞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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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심하게 느끼고 있는 편인데요. 제직업과 연관해서 어떻게 변화를 줘볼까 심히 고려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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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관련직업이면...영상 편집을 놓지말고 지속해보심이...돈벌이로 만드는건 다른 문제지만 요긴하게 쓸일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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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유튜브가 대세인게 요즘 초중고딩들은 TV를 아예안보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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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만큼 편집기술이 쉽게 접근 가능하냐에 따라서 편집한 영상용 SNS도 일반인에게 언젠가는 대세가 될듯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