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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하고 서울역에 소리지는 냥반들도 문제지만
젊은 사람들도 참...
집 들어가는 버스에 애들 여럿하고 탄 일행이 있는데
기본이 참...
초딩 2,3학년정도 되는 애들 7~8명이 있으니까 시끄러울 수는 있어요
근데 다른사람들한테 피해가 가면 부모가 제지를 해야잖아요
애들 떠들어서 기사님이 조용히 하라고 세번을 얘기해도 그때뿐이고
자기네들끼리 얘기하느라 신경을 하나도 안써요
게임소리에 노래틀고 있고 다른 두녀석은 유투브를 보는데 소리를 다 키워놓고 보고
전화 올때마다 전화온다고 엄마한테 짜증부리고
그나마 엄마중 하나는 계속 눈치를 보긴 합디다만 역시 제지는 안하고...
지금 막 내렸는데 미리 준비도 안시키고 있다가
문앞으로 엄마 하나가 슥 가더니 버스 서니깐 여기서 내려야 한다고...
그제서야 애들 옷 입히고 짐 챙기고 난리도 아녔어요
내리고 나니깐 버스가 엄청 쾌적해졌네요...
제발 애들한테는 남에게 피해주지 않도록 가르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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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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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아무나 되는 게 아닌 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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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똑같지 않게 되려면 주의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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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부모 밑에 애들도 똑같이 닮기때문에 계속 저럴듯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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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대를 이어가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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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인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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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 어른이나 너무 당당해서 놀랐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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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것들은 기사 재량으로 강제하차 시킬 수 있어야 해요. 정신사나우면 운전에 방해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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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제가 내릴 뻔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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