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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 사람한테 아파트는 별로네요
 
개굴개굴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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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1-03 21:15:30 조회: 727  /  추천: 3  /  반대: 0  /  댓글: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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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간에 뭘 조립하는건지 퉁퉁퉁퉁퉁 소리가 끊이지않고있어요 ...
스트레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단독주택 아닌 아파트나 빌라는 이웃 잘 만나야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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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을 잘못만났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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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층증후군인지 머리도 자주아파요 ㅠㅠ
층간소음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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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는 아파트 보다 더 심한거 가태요..가끔 핸드폰 진동 소리나서 제껀가 하구 보믄 윗집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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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이면 여름철 각종 곤충에 새벽에 현관열고나오다가
 쥐도 볼수있고  마당넓은 전원주택급 안되는 경우는 길거리 담배연기같은거 다들어오고 
마당에 정원있으면 또 밤에 나방들 비롯한 벌레들
유인이 엄청나구요 
빌라는 허구헌날 주차시비에 쓰레기문제 층간소음 더 심하고
예민한분들은 이런거에 홧병납니다

고급아파트가시면 거진 해결되십니다
이웃마주칠일도 거의 없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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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주택살다가 이사온지가 1년입니다 ㅎ..
주택보다 좋긴해요 주택도 생활소음 장난아니었던지라 ;;
이제는 고오급 아파트를 목표로 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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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입지, 층수에 따라 좀 갈리긴하지만

부촌 고급주택아니면 어지간하면 못비비죠

주택가에 자동차, 배달오토바이 다니는 소음부터 넘사벽이니까요

술처먹고 꽐라되서 자동차 테러하고

집앞에 주차해둔거 긁고튀는건 예삿일이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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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내내 단독주택살다가 한달전 첨으로 아파트 이사와서 사는데 층간소음과 옆집소음이 신기합니다.
다행히 못참을 정도는 아니라서 즐기고 있어요.
윗집은 초등 남자애2+고등 여자애1
옆집은 3살가량 여자애기1+ 7살 남자애1
저도 예민한 편이라 컨디션 안 좋을 때는 좀 힘들긴 하더라구요.
어제 새벽 3시넘어서 안방 욕실 사용하는지 한참 물소리나서 자다가 놀라기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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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윗집옆집이 애기라니 ㅠㅠ
저희 옆집도 애기가 있던데 옆집이랑 붙어있는방에서 애기소리 장난아니던데 어찌 참으시는지..ㅠㅠ
다행히 저는 윗집은 직장인 이신거같아요 저랑 생활패턴이 너무 흡사하셔서 출근 준비할때 혼자가 아닌느낌이들정도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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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여자애기 돌고래창법으로 소리지르는데 귀엽더라구요 ㅎ
그 소리 덕분에
아.. 지금 어린이집 가는구나. 아.. 지금 집에 오는구나. 아.. 지금 신났나보구나 등등 압니닼ㅋ
또 윗집 남자애들은 착하더라구요.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면 인사도 하고, 생각보다 안 뛰는 것 같고요(제가 기대를 많이 한건지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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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 또라이 이웃 만나면 골치아프죠
저는 아딕 이사온지 얼마안되서 잘 모르겠는데 옆집 위아래집 운이 좋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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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이 참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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