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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생겼다가 많이 사라진 음식점이
국수전문점, 콩나물국밥같은 24시간 저가형 음식점인데요
멸치국수파는곳보면 기본국수가 3000원정도고
김치국수, 잔치국수, xx국수 이름이 붙으면 가격대가
올라가는 타입인데 마진이 50%넘는다 하더라도
하루 100그릇을 팔아도 남는건 20,30만원남짓
200그릇팔아도 한계가 나오죠
제법 큰매장 아니고서야 하루 200그릇파는게 작은게 아닌데
이정도면 최소 홀1명 주방1명은 써야 하는데
월인건비만해도 ㅎㄷㄷ한데 말입니다
가게에 파리날리는게 아니라 나름 잘팔려도 돈안되는 유형.
콩나물국밥역시 3000원,3500원부터
뭐 추가되면 가격올라가는 유형인데 이쪽 프랜차이즈는
그래도 김밥천국만큼은 아니지만 파전류부터
다양한 서브매뉴로 그나마 유지되는곳도 있지만
오픈하고 1년도 못가서 철거되는 국수집들을 보면
왜 하필 저런매뉴로 골랐을까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음식단가생각하면 면삶고 육수내고 하면 하루종일
불앞에서 일해야하는건데 노동강도대비 이익이
너무도 작은게 아닌가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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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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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이 넘 충격적이라ㄷㄷ 다른말이 귀에 안들어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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풉....ㅋㅋㅋㅋㅋ. . 개웃겨...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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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ㄱㅋㅋ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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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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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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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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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박리다매를 노리려면 주변에 안들어와야가능한데 한집이 잘되기 시작하면 여러 프차 콩나물국밥 순대국밥등등 다 뛰어들죠 그럼 가격은 싼데 장사가 수익이 안나기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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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변두리 월세저렴한 상권아니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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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박리다매도 좋고 돈도 벌고 싶고 하는 건 누구나 같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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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자영업에 기본베이스로 가족노동력을 갈아넣지않고서는 유지가 안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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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먹고사는게 어렵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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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자세히 보니. 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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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인가....집요하네요. 이게 뭐라고 주의깊게 봅니다. 어휴..저거 실화일까요..ㅋㅋㅋ. 너무웃겨..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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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짜 사장이 오토 돌리는거 아니고는 정말 고생만 디립다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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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원 3천원짜리 매장에파는거는 안남는수준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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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요즘은 식당이 음식은 맛없는데 인테리어만 엄청 화려하고 비쥬얼만 사진찍기 좋게해서 가격 비싸게 올려파는사람이 많은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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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집많이생기는게 이해가 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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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ezeInLondon님의 댓글 BreezeIn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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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쪽에 잔치국수 천원인가 천오백원에 한 그릇 파는 곳이 있었는데 세 명 정도 인원으로 운영이 되는가보더라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