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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반신욕 자주 하시나요?어느장단에 맞춰야하는지..
 
지렸으면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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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11-09 18:27:42 조회: 827  /  추천: 6  /  반대: 0  /  댓글: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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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에는 헬스 갔다오고 혹은 산 갔다와서

집에 있는 욕조에 뜨거운 물 받아놓고 땀빼는걸 좋아했어요.

언젠가부턴가 부모님이 집에서 반식욕하는걸 트집잡더라구요.
(이제는 트집잡을거 없이 반신욕하는거 가지고 계속 트집잡으시네요.ㅋㅋ)

왜 뜨거운 물부터 트느냐,찬물부터 어느정도 틀어놓고 뜨거운물 틀어야지,뜨거운물도 왼쪽 최대로 틀어놓느냐,왜 이렇게 샴퓨도 많이 쓰느냐,너때문에 샴푸가 금방 단다.
물도 욕조에 20~30%만 받아놓고 해야지..요번달 물값이 얼마인데..작작 좀 해라 좀..

등등 별의별 트집잡아서 이러쿵 저러쿵 하더라구요.

치사빤스고 스트레스 받아서 (대전) 유성온천에 가서 땀빼고 옵니다.

왜 또 유성온천에 가서 비싼돈 주고 하느냐,집에서 해라...

이런식으로 나오구요.

집에서 또 반신욕안하면 또 반신욕 안한다고 또 뭐라고 그러고..ㅎㅎ

이거 어느 장단에 맞춰야하는건가요?ㅎㅎ

저런 잔소리도 뭐든지 정도껏해야지,한가지 일로 자식에게 이러면 싸우자는것밖에 들리더라구요.ㅠㅡㅠ

추천 6 반대 0

댓글목록

용돈 좀드리면 해결됩니다.

    2 0

매달 용돈 드려요ㅠㅠ

    0 0

이거 뭘해도 욕먹는거 아닌가요?ㄷㄷ
어머니가 뭔가 불만이 있으신가....ㅠ

    0 0

제가 어릴적부터 항상 불만가지고 계셨죠ㅠㅠ

    0 0

불금입니다. 스트레스받지마시고요
즐거운 하루마무리하세요 ^^

    0 0

독립하면 되겠네요.

    0 0

나와서 자취하고 있어요

    0 0

자취하셔요 ㅎㅎ

    0 0

자취하고 있어요

    0 0

몇번이나 부모님과 다툼으로 스트레스 쌓이시니...
부모님 도움없이 독립할수있으시면 독립하세요

    1 0

부모님 도움없이 나와서 살구 있죠

    0 0

자취한다면 온천간다고도 반신욕한다고도 말씀 안하시면되지 않나요?같이 안사니까요.

    0 0

첫줄에 써있는데 "어릴적"이라고..ㅠㅡㅠ

    1 0

아... 어릴적부터 지금까지라고
받아드릴수 밖에 없어요.. 어릴적 저희
엄마는 라면 인스턴트 식품 못먹게해요
(지금은 독립해서 내맘대로지만 아내가
쬐금 머라고 ㅋㅋㅋ)

    2 0

오해소지가 되긴하겠네요ㅠㅠ 제가 글솜씨가 없어서..ㅎㅎ..하하..^^..죄송합니다!ㅠㅠ

    0 0

그 정도면 그냥 님한테 불만이 있는거예요
어차피 충족 안됩니다
1채워놓으면 2,3을 바라시거든요
그냥 마이웨이 걸으세요;;

    2 0

집에서는 유난떨지말고 적정선정도만 해라 이말씀 같은데 사람마다 정도가 다르니까요
어느집은 하다못해 똥종이도 두칸만 써라 세칸만 써라 이러기도 하잖아요?
적당히 타협하시던지 몰래 하시던지 둘중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나저나 고래고기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
맛있나요?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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