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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몇년만에 오래간만에 택배 좀 보낼게 있어서

500ml물통정도크기물건에 집에 굴러다니는 제일 작은 박스에 담아 우체국방문해 접수했더니

3500원이더군요. 서울 - 서울

개인이 보내는거라 저렴하진않을줄 알았지만 크기도 작고 가벼운데 생각보다 비쌈 -_-

개인이 가끔 보내는 택배 우체국 vs 편의점 어디가 더 유리할까요?

부피가 작고 가벼울수록 우체국? 편의점?

반대로 부피가 크거나 무거울수록 우체국? 편의점?

근데 요즘 편의점 택배는 cu, gs25 다 있던데 그게 그거인가요? 아님 어디가 좀 더 저렴

신발박스정도면 어디가 나을까요?

댓글목록

BlackSwanz님의 댓글

BlackSwa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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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10-18 19:42

무조건 금액면에서는 우체국보다 편의점 택배가 저럼합니다.

또한 편의점택배는 CJ대한통운으로 배송되고 (요즘 cj대한이 택배 탑인 듯, 제가 받는 택배 기준으로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cu나 gs나 편의점택배업체 동일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홈페이지만 나중에 독립한 것 같던데요.

그래서 gs랑 cu랑 접수사이트가 다르고요.

편의점택배든 방문접수이든 번개장터 라는 앱을 통해서 배송하시면 가장 저렴합니다.

번개장터에서 cj대한통운 방문접수15kg 가로세로높이 합 120까지 4,000원 ,25키로 160까지 5,500원입니다.
편의점택배는 부피 작은 건 더 저렴하게 보낼수 있고, 접수 받는 크기가 정해져 있지 않지만 대충 봐서 크고 무거운 건 접수 거부되고요.

방문접수는 받는사람이 번개장터 회원 아니여도 보낼 수 있지만, 편의점택배는 받는 사람도 번개장터 회원이어야 보낼 수 있어요.

주디님의 댓글

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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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10-18 19:45

맞아요 금액에서는 편의점이 저렴합니다
그냥 편의점 들고가서 해도 편의점이 저렴하고, 번개장터나 로지아이 등을 이용하면 더 저렴한 경우도 많아요
우체국은 좀 신뢰성의 느낌으로 돈 좀 더 주고 쓰는 느낌으로 씁니다

유성매직님의 댓글

유성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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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10-18 19:47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번개장터란 앱은 들어본적은 있는듯한데 한번도 이용은 안해봤네요.
편의점이 좀 더 저렴하다니 어차피 직접 접수해 보내는거 걍 편의점방문해 보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세가와온푸님의 댓글

세가와온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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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10-19 11:14

무게가 가벼운건 편의점이 저렴합니다.편의점은 기본 2600원부터인가 시작되는데
홈페이지에서 등록하고 가면 200원 마일리지 차감되서 2400원까지 가능해요
신규회원은 500원까지 깍아줄겁니다 그럼 2100원이죠 거기에 주소미리등록하면
200원 더 차감해서 1900원까지 나옵니다 350g 이하일 경우
그리고 이벤트로 가끔 커피한잔정도 주기 때문에 같은 값이면 편의점이 났습니다.

우체국은 크기랑 무게를 동시에 보고 편의점은 그런거 없고 무게로만 따집니다
우체국의 장점은 정확한 배송이고 편의점은 대한통운이 배송해서
우체국은 사람 얼굴확인하면서 배송하고 편의점은 그냥 아무도 없을때
집 앞에 놓고 가죠 밑글에도 있겠지만 우체국은 분실신고 날일이 거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