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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고 어떻게 사람 잊으셨나요?
 
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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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10-18 14:42:26 조회: 1,716  /  추천: 7  /  반대: 0  /  댓글: 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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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다른사람들을 만날수 없을때 어떻게 잊을수있을까요

공부를 해야하는데 머릿속에서 자꾸 추억들이 괴롭혀요..

해주고싶은거 다해준거같은데 다 못해준거같고

해보고싶은거도 더 많이 남았는데 못해서 너무 아쉬워요

뭘해도 행복하지가 않아요 성격이 그렇게 낙천적인데도

사람들앞에서는 겉으로는 웃는데 웃는게 웃는것이 아니에요 ㅠㅠ

공부가 너무 집중이 안되어서 좀 올려봐요 ㅠㅠ

추천 7 반대 0

댓글목록

바쁘게 사세요ㅜㅜ

    1 0

안그래두 첫시험 하루전날은 잠깐 잊혀지긴하던데..또 루즈해지네요

    0 0

하 유전님 힘내보아요 ㅠㅠ 저도 6년 만나다가 헤어진지 2달쨉니다ㅎㅎ;; 저같은 경우는 여자친구한테 쓸 돈을 저한테 투자 운동 끊고 보충제사고 신발 사고 옷 사고 그러면 또 다른 여자친구 생깁니다. 항상 같은 사이클이더군요. 다음사람을 위해 자기자신을 소중하고 존중해주시는 시간을
...












흙흙흙 아무것도 못하겠 ㅠㅠ

    0 0

헉...어떠세요...지금은 좀 괜찮으세요??? 다른사람 만나고있나요?? 세상이 쾅쾅 무너진거같아서

    1 0

약후!!!








세상은 그대더군요. 아무것도 바뀌지않아요.

힘내봅시다 ♥

유전님께 이짤을 바칩니다.

    0 0

아무것도 못하겠다니 ㅠㅠㅠ 말도 안돼...
겨울에 운동 안하려했더니.. 겨울에 스키장도가고 제 마음대로 다해야겠네요 ㅠㅠ
맘대로 안해도되는데..

    1 0


그냥 저냥 나를 잠시 놔줄필요도 있는 것 같아요. 하하하... 전 카톡차단 전화차단 당했아요 ㅎㅎ 새 남친이 생겼나봐요.

    0 0

저는 걔가 새남친이 생긴거만 참 좋을거같아요 이런걱정하는 저도 우습긴한데

그랬으면 좋겠어요 그만 우울해 하고.. 사귀면서도 걔가 우울해하고 그럴때가 너무 힘들어서 항상 웃게해주려고 노력해서..

이제 그거에서는 해방이네요 ㅎㅎ

    0 0

짝사랑도 잊을까 말까인데 ㅠㅠ

    0 0

다른사람 짝사랑도 한 4년했었네요 그러고보니..
그때는 사귄게아니라서 덜 힘들었고 고맙기만했어요 지금 나라는 사람을 만들어줘서

그런데 지금 이사람은 정도 쌓이고 추억도 쌓여서 더 힘드네요 ㅋㅋㅋ 여행좀 덜다닐껄

    0 0

세상 그렇게 쉽게 안 무너져요
이별은 칼에 베인 손가락같은거 같아요
딱 베였을땐 손가락 끊어질것같이 쓰라렵고 아프지만 손가락을 안 쓸수 없으니 계속 쓰죠...아프고 쓰라려도 머리도 감고 설거지도 하고 밥도 먹다보면 어느 순간 내가 다쳤다는 것도 잊어버리잖아요
나중에 보면 흔적은 살짝 남을 지언정 언제 아팠냐듯이 다 나아있잖아요
뭐 그렇더라고요....;;
후회되는건 다음번 좋은 인연과 함께 하면 됩니다 굳이 인연이 아니었던 사람과 그걸 못 한걸 후회할 필요는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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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그래두 저도 생각해보니 한 일주일 지나니 잠은 자긴하더라구요 밥도 어느정도 먹어지구요

그런데 이렇게 아플줄알았으면 맘 덜 줬을거같아요 다시 바쁘게 공부해봐야겠네요 ㅎㅎ 현실적인 조언 너무 감사해요

    0 0


떠난 사람한테 미련갖는게 제일 미련한 짓이예요....

    0 0

이런 뼈대리는 말씀을..!
이게 미련인거죠? 미련버렸다고 생각했는데 저도 한심하네요 ㅋㅋ

    0 0

그럴때 미드 정주행하면 시간 순삭으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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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끝나면 프로젝터로 영화랑 다 조져버려야죠 친구들이랑 닌텐도 스위치도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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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죠 ㅠㅠ  그래도 지금 공부 망치면 그 사람이 날 더 쳐다도 안 볼꺼다.. 나중에 혹시 다시 볼 생각해서라도 일단 공부는 잘 해놔야된다... 생각하며 묵묵히 공부...

    0 0

다시는 보고싶지는 않아요 너무 사랑했지만 저한테 상처줘서 너무 미워요
이렇게 힘들게하고... 제탓은 없어서 더 미워요 불행했으면 좋겠어요..그런데 또 맘한켠에서는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공부해야죠!!!

    0 0

그래도 문득문득 생각나겠지만
그나마 계속 움직이는게 제일 낫지 않나요?ㅠㅠ
기운내셔요.
언제 그랬냐는듯 따뜻한 나날들이 또 오실겁니다!

    0 0

너무 착하신분들만 계셔 ㅠㅠ

이번 시험 빡세게하구 다시 러닝다니구 그래야겠어요 뛰다가 인연만나면 좋겠당...

감사해요

    0 0

저는 몸무게가 확 줄 더군요 88에서 지금 80입니다.
(이것만 헤어짐의 긍정적 효과일듯하네요..)
전 늘 헤어지면 하는 생각이 내가 하나하나 다 챙겨주다가 내없으면 어떻게 횡단보도를 건널까... 계단은 어찌 내려가지? 넘어지면 누가 잡아주지...이런 걱정만하고 살았는데...

막상 반대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케어해주는 여자친구를 만나다 헤어지니 이거 뭐 사람이 고장난거 같네요. 기름칠해서 다시 살살 돌려봐야죠. 너무 의지하고 살았나봐요. 남한테 의지하는 사람 아닌데 나도 모르게 물들었나봐요. 그것도 나도 모를만큼 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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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저랑 너무 같아요 서로 너무 의지했어요.. 저는 여자친구 사소한걸 많이 챙겨주고 여자친구는 제 큰것들은 쳉겨줬어요.. 이번 수강신청도 걔가 이거이거해 해서...ㅋㅋㅋ 인생이 ㅋㅋ 아무튼...

정말로 이제 힘내서 마이웨이 잘 걸어가봐야겠어요 글 올릴까말까하고 올린건데 댓들들이 너무 친절하셔서 후회가 안되네요

    1 0

화이팅!!!
건강관리 잘하고 팔다리 다 붙어있으면
여자친구 생겨요.


세수 양치 깔끔하게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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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약이죠 글 본거 기억나는데 아직도 안타깝네요 충격이 크실텐데
언능 일어나세요, 이별의 약은 없어요
있으면 제가 만들어서 팔아서 부자될겁니다 ㅎㅎ
스스로 이겨내시는 수밖에 없어요

    0 0

웹툰중에서 감정을 죽이는 그런 내용이 있는데..
누가와서 잠시 제 감정좀 죽여주면 좋겠어요 미련이랑 연민 슬픔만 죽이면 ..


이겨내볼게요
한번도 내가 불행하다 느낀적이 없었는데 지금은 정말 불행하지만 다시 행복해질거에요 ㅎㅎ 원래 제 취향이던 저보다 잘난 여자 만나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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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하신다는것 보니까 무엇인갈 준비하시는 듯 한데

그것부터 생각하세요.

독하게 마음 먹으시고 오히려 하시는 일에 방해되는 요소가 없어졌다고 생각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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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생각나면 생각하고 그냥 사는데 집중하면 시간흐르면서 천천히 잊혀지죠
괜히 딴 사람 만나면 비교하게 되고 별로 더군요 그냥 물흐르듯.. 시간에 몸을 맡기면 그냥 다 잊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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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에 미친듯이 집중하면 어느 순간 잊혀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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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지 마시고 사람 많이 만나고 바쁘게 보내세요 혼자 있으면 힘들어서 시간이 약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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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되어가는데 무덤덤하네요.
그냥 가끔 혼자있을때 생각나기도 하는데 그뿐입니다. 이런 감정이 익숙해져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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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으로는 한달 정도까지 많이 힘들고 그 이후로 점점 연해져서 나중에는 추억의 장소가도 무덤덤 해지는것 같았습니다. 시간이 약이라는말 후에 지나보면 이해할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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