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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티켓 구매 시스템이 엉망이라...
인터넷 판매처가 A라는 회사였다가, B가 되고 다시 C가 되고.. 그러다가 사라지고..
아무튼 공지도 없고,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래서 티켓을 현장구매하러, 점심식사시간 포기하고 갔는데, 11시에 열기로 했던 티켓은 13시에 열고, 30분만에 A석과 B석이 매진이라면서 결국 못샀네요.
아무리 한인이 많아도 그럴리가 없는데 말이죠ㅎㅎㅎ
확인해보니, 주변에 암표파는 현지인놈들 많네요.
거기서 사는 한국분도 몇몇 계셨지만, 저는 동요하지않고 고민하다가 VIP석 구매했습니다.
사고보니 지난 주말 말레이시아 여행 때 돈을 많이 써서 그런가, 통장에 잔고가 텅텅..ㅎㅎ
암튼 VIP석에서 보겠습니다.
그나저나 아시안게임 진짜 엉망이네요..
괜히 내가 창피해지는 ㅠㅠ
인도네시아는 절대 놀러오지 마세요.
볼 것도 없고, 속이려는 놈들만 넘쳐나는 곳이니...
주변에 말레이시아, 싱가폴, 베트남, 태국 등 좋은 곳 많습니다..

오늘의 교훈 : 덜 떨어진 것들이랑은 상대를 말아야지...

댓글목록

DC코믹스님의 댓글

DC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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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08-23 16:07

우리나라 같은데야 암표상에 사는건 잘못된거지만 그래도 상도라는게 있지만 그런 나라는...저 같으면 게임시작하고 입구에서 알짱대면 암표상 접근할때 제시한 금액을 크게 외칩니다. 더 싸게 팔 사람 없냐고.. 누구라도 하나 헐값이 나오겠죠. 동남아 같은 나라에선 빨리하려고 할 수록 돈이더군요. 느긋할수록 돈 아끼는거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