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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자영업해보고 싶어하는 사람 두명이 있는데
자주 이야기 합니다.
요런식당하나 해볼까. 요래요래 조래조래 내면 대박나겠지
잼나겠다 꺄르르르륵
전 이렇게 말합니다.
맞다. 대박난다 당장해라 왜안함 돈빌려줄까. 지금시작해야함
지금 가게보러가자. 님아 제발 내 소원임
이렇게 나가니까 절대 안하더군요...--
전 식당이나 자영업 해보고 싶어하면 꼭 해보라고 합니다.
근데 거의 안합니다. 일단은 두려워합니다. 망할까봐라기보단
변화를 두려워합니다.
하는일 있고 나쁘지 않은데 굳이 모험안하고 싶은거죠.
그러니 말로만 창업 10개정도 합니다.
자영업...특히 요식업은 건강이나 체력을 깍아서 돈으로 치환하는 일입니다.
저도 가게 4개째인데...(닭발-닭발-카페-찜닭)
요식업은 이번이 마지막 일듯합니다 ㅋㅋㅋㅋ
이제 쉽게 돈버는일을 찾을겁니다. ㅋㅋㅋ ㅠㅠ
가게한다고 하면 주변에서는 다 말릴겁니다. 그런데 주변걱정다뚫고
살아남는 사람도 많습니다. 대박나는 사람도 있구요.
자영업은 내생각이 맞는지 확인해보는 작업이니까요.
가게를 꼭 해보고 싶은분은 돈을 빌려서라도 하세요.
잘되서 갚으면 됩니다. 빌렸으니 열심히 할수밖에 없죠.
안해보면 모릅니다.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 순전히 본인의 능력치에
달렸습니다. 그게 또 매력일지도 모르죠.
셀프명언집
1. 손님은 랜덤이다.(언제올지모름. 단. 내가 준비안됐을때는 꼭옴)
2. 요식업은 체력과 건강을 깍아 돈으로 바꾸는 일
3. 안해보면? 모른다.
더울때 더운곳에서 일하는 1인이 헛소리좀 해봤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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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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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알고 보면 정말로 돈버는 사람은 건물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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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주는 못이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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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 자영업 다큐네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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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남의일은 쉬워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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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하면 잘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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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직장생활만 해서 자영업은 주변 지인의 말만 들어봤는데요. 뭘 해도 리스크가 커서 가히 손대기가 어려운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아직 월급쟁이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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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빠는일이 만들어질런지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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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진짜공감이요 생각하는거 주변에서듣는것보단 직접해보면 다르더라구요 저도잠깐 의류쪽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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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쉽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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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수랑 커피 좋아해서 가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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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자영업을 하더라도 요식업은 추천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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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정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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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만 봐도 몇년갈지 안다는 말이 맞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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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안 망하겠지(혼자 느낌적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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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직업이라도 다 장단점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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