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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신안에 염전 노예가 있다는 걸 보고 엄청 충격을 받았는데
그래도 503이 수사하라고 직접 말도 하고 경찰에서 발표도 하겠다고 하니 이제 없겠구나 했었거든요
그런데 어제 보니까 주변 주민부터 경찰 법원이 싹 다 같이 짜고 치는 고스톱으로 사람들 괴롭히고 있었군요;;
염전주들만 잘못한줄 알았는데 이건 완전히 카르텔 수준이네요
저번에 여교사 성폭행 사건 때도 충격이었는데....
진짜 신안은 무섭네요 갈 일도 없겠지만 남들이 간다고 하면 무조건 말려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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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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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된 지역에서 토착민들끼리 뭉치면 병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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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닫힌 사회가 무섭네요ㄷㄷ 그것도 2014년까지 일어났었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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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특산물 축제 불매라도 해야할판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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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저도 신안군 천일염? 거기 소금은 안 사고 다른 소금 찾아봐야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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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 말고도 여러 개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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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겠네요. 아예 상황을 모르는 주민분들이라면 정말 화나서 이사갈만 하겠습니다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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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토박이 집안이라서 몇년전까지 각지역 지방출장가면서 느낀점이.. 작은도시일수록 대부분에 공직자들까지 봐주기가 관행인걸보고.. 예전부터 이런일들이 충분히 일어날수 있다고 생각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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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저도 지방 출신인데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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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못봤었는데 다시보기로 보려다가 속이 문드러질까봐서 못보고있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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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판사까지 한통속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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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변한게 하나도 없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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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리복지원에서 시설장이 생활인을 상습적으로 처벌·폭행하고 개집에 감금하거나 쇠사슬로 묶는 등 인권침해와 장애수당을 유용했다는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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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신경써서 좀 단절시켜야되는거 아닌가요? 피해자가 계속 생기고 있을텐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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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들 전수조사해서 다 잡아들이고 다른 지역에서 재판받게 해야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