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때는 4년정도 된거 같은데요.
엄청 추운 겨울이였습니다.
촬영 때문에 차를 끌고서 지리산을 향했습니다.
네비가 안내하는 대로 갔는데 길이 얼어서 차가 갈 수 없는 곳으로 안내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촬영이 힘들겠다 해서 그나마 휴게소 같은데에 갔는데요.
내려서 물어보러 갔는데 닫혀 있더라구요.
근데 차 문이 닫힌겁니다...
벌벌 떨면서 두꺼운 옷은 차 안에 있고...
그러다가 창문이 살짝 열린 틈을 이용해서 손으로 내려가지고 긴 나무로 문을 열었네요.
근데 진짜 그날 기억하면 너무 끔찍합니다.
3줄 요약
겨울 지리산 촬영하러 갔다가 길을 잘못듬
잠시 내렸다가 문이 잠김
겨우겨우 다시 열고 촬영 취소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
진짜 다행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