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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다른 분이 올려주셨던 정보 보고,
홈페이지에서 신청했다가 (지금은 이미 신청기간 끝났어요.)
어제 시간이 되어서 방문했습니다.
신청할 때 문자 오고,
문자의 URL 링크 클릭하면 자신이 신청한 내용 보이는 웹페이지 뜨고,
여기에 직원이 확인하는 버튼 생기거든요.
그래서 방문 시에 그것만 보여주면 되는 줄 알았는데...
가니까 회원가입 시에만 수령가능하다고 조그맣게 써서 계산대에 붙여 놓았더군요.
직원도 종이쪼가리(작게 찢은) 주면서 거기다 적어달라고... (친절하긴 했습니다.)
이름/전화번호/생년월일/마케팅정보수령여부 4개 적어달라더군요. (샘플 종이도 있었음)
- 마케팅정보수령여부는 No로 해도 된다고, 물으니 답하긴 하는데...
일단, ID/PW를 적지 않으니 전화번호를 기준으로 가입시키는 것 같긴 하구요. (이름과 생년월일만으로 주민등록번호를 알 수는 없으니... 직원이 가입시킨 후에 고유번호가 문자로 오긴 합니다.)
가입 시에 인증번호가 SMS로 오고, 그걸 직원한테 알려주면 가입시키는 것이고...
그리고 나서 위에서 얘기한 앞서의 직원 확인 버튼을 직원이 눌러서 최종 수령처리하더군요.
쫌 찝찝하긴 했습니다.
이벤트 신청할 때에는 거기 나와 있는 개인정보 활용목적/기간 등을 확인해서 신청하는데...
회원가입은 그와는 또 별개일테니... (직접 가입한 것도 아니라, 약관 등도 확인 못 했고...)
아, 물론 본인이 미리 사이트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가면 되긴 할 겁니다.
(저는 그게 필요한지 모르고 가서)
P.S.
제가 간 매장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자주 가는 데인가 본데...
제가 갔을 때 한팀이 앞에 있었습니다.
기다리면서 보니 직원 둘 중 한명이 대응을 하는데, 중국어를 아주 유창하게 하더군요.
젋어(어려?) 보이던데, 관련학과 전공자인지 알바를 위해(?) 중국어를 배운건지...
요즘 젊은이들 외국어 스펙은 진짜 좋은 듯...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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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나중에 바닐라코 상품들 찾아보니... 제 기준에는 비싼 것들이라... 탈퇴하긴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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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란과지름을그대에게님의 댓글 대란과지름을그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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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미리 가입하고 갔어요 거기선 정보만 주고 조절을 할 수가없을 것 같아서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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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미리 알았으면 그랬을텐데, 아쉽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