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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4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햇살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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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4-25 08:04:18 조회: 833  /  추천: 21  /  반대: 0  /  댓글: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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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8
4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부산시당은 사상구청장 예비후보의 캠프 여직원 폭행 사건과 관련해 사과문을 내고 사죄했습니다. 부산시당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강 예비후보를 당원에서 제명하고 사상구청장 후보 공천을 원점에서부터 다시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똥볼 차기 시작하면 사상구만의 일이 아니라 사상자 숱하게 나오지~

2. 자유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정부 여당이 '추가경정예산과 개헌, 민생 등을 방치하고 있다'며 국회 공전의 책임을 야당에 돌리는 것에 대해 반발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여당이 특검을 수용하면 국회는 바로 정상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드루킹으로 두루두루 뭘 해 볼 양이지만, 아무래도 잘못 짚었다 싶어~

3. 바른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는 드루킹 사건은 ‘국정원 댓글 사건보다 훨씬 더 심각하게 여론을 조작·왜곡하고 민주주의를 훼손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닉슨 대통령이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물러난 것도 민주주의 훼손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무리 인간이 망각의 동물이라고는 하지만, 진짜 많이 망각들 하고 사나 봐~

4. 6·13 지방선거와 개헌 동시투표 준비를 위해 중앙선관위가 정한 국민투표법 개정안 처리 시한의 '데드라인'을 넘긴 지 10시간 만에 문 대통령이 유감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6월 개헌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좌절됐습니다.
국회 문턱이 얼마나 높은지... 2년 후 총선에서 반드시 확 낮출 것을 다짐합니당~

5. 최근 4년간 광역·기초단체별 언론 보도와 지방의회 회의록을 전수 조사한 결과 ‘교육’이란 키워드는 지역을 막론하고 동네 사람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이슈였습니다. 그 뒤를 이어 ‘학교’ ‘안전’ ‘일자리’ 등이 중요 이슈를 차지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선거는 교육과는 거기가 먼 얘기들만 하고 계시니... 쩝~

6. 홍준표 대표가 연일 ‘한국갤럽 때리기’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한국갤럽이 미국갤럽 상표를 도용한 ‘가짜 여론조사 기관’이라는 주장인데, 한국갤럽과 미국갤럽은 별개의 회사라는 사실조차 모르면서 잘못된 여론전을 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아침에 홍준표가 떠들면 저녁에 팩트체크에서 허위로 다 밝혀짐. 바보 아냐?

7.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 2심에서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은 나용찬 괴산군수가 대법원 유죄 확정으로 불명예 퇴진했습니다. 이로써 괴산은 수장이 세 번째 중도 하차했고 민선 군수 4명 모두 사법처리되는 불명예를 안게 됐습니다.
괴산 군민은 다 무슨 죄래? 알고 보면 결국 잘못 뽑은 업보겠지?

8. 대한항공의 3세 갑질이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키며 국민적인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재벌가들이 일으킨 대부분의 폭행과 폭언 등 갑질은 집행유예나 벌금형으로 끝나 국민 법 감정과 동떨어져 있다는 지적입니다.
이러니 갑질도 집안 내력이라는 얘기가 나오는 거지... 처음부터 그랬겠냐고~

9. 김경재 전 자유총연맹 총재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삼성 8,000억 원 수수' 발언 유죄 판결에 불복해 상소했습니다. 1심은 ‘사실관계를 왜곡해 사자와 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한 사안’이라며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벌금도 한 8,000억을 때려야 하는데... 암튼 반성의 기미가 없으므로 가중처벌~

10. 강원 동해안의 비경인 탐방로가 하나둘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강원도 속초 외옹치 해안이 '바다향기 로'라는 이름으로 65년 만에 개방되는 등 수십 년 동안 출입이 통제돼 온 해안이 개방되면서 탐방객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남북이 화해하고 철조망을 다 걷어내면 아름다운 금수강산 볼 곳 많다~

11. 중국이 최근 대만 주변에서 군사 행보를 강화하는 가운데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경우 미국이 반드시 개입할 것이라는 미국 전문가들의 진단이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은 ‘미국의 개입은 엄청난 대가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단 하루도 지구상에 전쟁이 없던 날이 없다더니... 우리라도 평화 공존의 시대로~

12. 같은 지역에 사는 엄마들끼리의 정보 공유를 위해 만들어진 인터넷 커뮤니티에 대한 갑질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엄마들이 정보와 일상을 공유하는 ‘맘 카페’가 지나친 상업화로 본래의 취지를 잃고 ‘갑질 카페’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좋은 취지로 모였으면 맘 카페 답게 아이들의 본보기가 되셔야죠~ 이거야 원~

13. 우리나라 대학생의 절반 이상이 거액을 주면 교도소 생활도 감수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법의날'을 맞아 실시한 법의식 조사결과 대학생들의 법 공정성에 대한 불신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거액을 지키기 위해 감옥에 계신 전직 대통령도 있으니 누굴 탓하겠어... 짜증나~

14.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을 나온 한국 청년이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고국으로 돌아와 법무장교로 군 복무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인 양 중위는 조국을 지키는 병역 의무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지난달 말 임관해 공군본부에 배치됐습니다.
이런 청년이 있어서 대한민국의 희망을 보는 거지... 앞으로도 쭉 나라를 지켜줘~

남북회담 만찬 메뉴로 평양 옥류관 냉면 결정. 카~
토론토 차량돌진 교민 포함 우리 국민 3명사망. 에휴...
야생진드기 감염병으로 첫 사망자 발생. 헉~
종전선언 기대감에 경기 접경지역 땅값 '들썩'. 헐~
2022 대입개편안 수능 절대평가 가능성 높아. 음...

젊음은 한때이지만, 철없음은 영원할 수 있다.
You can only be young once, But you can always be immature.
- 데이브 배리 -

세 살 버릇 여든 간다고도 하지요.
나이가 먹을수록 나잇값을 하고 산다는 게 요즘 세상에는 더욱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적어도 타인에게 손가락 질 받는 일은 없는 성숙한 어른이 되어야겠지요?
오늘 아침 거울 속의 나를 바라보는 이유입니다.
아~ 잘 생겼다. (죄송합니다)
오늘도 웃으면서 기분 좋게...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오늘 하루도 선물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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