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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에 상표를 뜯고 뚜껑까지 떼어내려니 가위 갖고는 안되는군요.
그나마 생수병은 포장이 잘 뜯어지지만 음료수병은 접착제때문에 잘 뜯어지지도 않고,
병뚜껑 열고 남는 부분(정확한 명칭이 뭘까요?)은 도구의 힘이 필요하니.
일본에서는 페트병을 다르게 만든다는데 어떻게 생겼는지 한번 봤으면 좋겠네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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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접착제 안쓰고 붙이면 1등급, 우리는 접착제로 붙에야 1등급이라고 이상한 기준이라고 뉴스에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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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일본은 절취선이 있어서 비닐이 잘 떼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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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취선도 잘 안 뜯어지는건 함정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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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취선 뜯기가 더 힘들다니. 산넘어 산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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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 좀 아이러니한게... 폐플라스틱 재활용 방법을 적극 활용했었는데, 중국을 중심으로 플라스틱 원료값이 워낙 싸져버려서 재활용 플라스틱이 공정에서 인건비 붙이고 뭐하고 플라스틱 원료값에 비해 전혀 가치가 없어져서 중국으로 전량 폐기만 하다보니 소비자한테 100% 전가 되는거 같아요.정부에서 환경금 걷는거 다른데쓰지 말고 자재값 줄이면서 재활용 방안에 투자를 했으면 좋겠네요. 석유 추출이라던가 폐플라스틱 재활용 방안만 찾으면 환경상 수상감인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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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폐기물을 수입 안하면서 이런 문제들이 생기다니. 참 아이러니합니다. 중국의 공장이 안돌아가야 미세먼지도 없어지고 깨끗해질텐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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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모든 비닐이 쉽게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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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그럼 뚜껑은 대체 어디에 버려야하죠?? 항상 비닐만벗겨버렸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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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은 보통 PP재질일거에여 그거대로 분리수거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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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은 몸통만 비닐에 따로 모으고 나머지 플라스틱은 예전대로 한다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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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페트병 색상이 거의 투명 한가지인데 우리나라는 여러가지 색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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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말입니다. 연말에 페트병 대란이 또 올 수 있다는데 그 전에 처리했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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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있을때 보니까 패트병 캔 에 재활용 보조금이 있더라구요 공병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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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수준의 금액이라 대단하군요. 폐지 대신 페트병을 줍는 시대가 올 수도 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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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보호? 그게 뭔데? 지금 당장 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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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지금껏 중국에 수출해서 처리 했던건데 그러면서 중국보고 미세먼지 줄여라 했다는게 참.. 우리가 지금껏 잘한 게 없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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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뚜껑 열고 남는 부분은 밴드(band)라고 합니다. 병뚜껑 재질은 대부분 HDPE(고밀도폴리에틸렌)이고, PP재질로 된 것도 있긴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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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용어를 알게 되는군요~ 밴드를 기구의 도움없이 제거하는 신기술이 얼른 나오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