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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에 한번 들어가면 나오지 않는다는 사진들입니다. 찍기는 참 열심히 찍는데 꺼내보질 않아서 하드 공간만 차지하는데 지우자니 왠지 아까워서 구글포토 무제한계정에 싹다 올리고 있습니다. 3만개 좀 안되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늙어서 꺼내보면 추억에 잠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생활에 구글이 너무 많이 엮여있습니다. 편리하긴한데 제 모든 것을 알고 있는 구글이라 좀 무섭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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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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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요즘은 온라인상에 제 정보가 너무 저장되있는거같아 좀 무서워요 전 어제생일이었는데 네이버 메인이 바뀌더라구요;ㅇㅇㅇ님생일을축하합니다 하고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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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네이버에서 그런서비스를 해주는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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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활도요 ㅋㅋ 구글이 진짜 많이 갖고 있는거같아요 ㅋㅋ 며칠전에는 음성 키보드 입력하는데 업로드 머시기가 떠서 찾아보니 제 목소리를 구글이 다 갖고 있더라고요 지금까지꺼 다 ㄷㄷㄷ 심지어 사람이 확인한대서 기겁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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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소리도 갖고 있더군요 전 구글홈미니 쓰는데 활동내역보면 제가 명령한 목소리가 다 녹음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구글홈미니가 항상 제 명령을 듣기위해 항상 대기상태라 집에서 내는 모든소리를 엿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야시시한거 볼땐 구글홈미니 눈치를 보고 있습니다. 속으로 저넘 또 저러고 있네 쯧쯧하는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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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시놀로지에 다 넣고 있는데 좀 그렇긴해용...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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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놀로지가 뭔지 검색해보니 NAS 같은건가 봅니다. 그래도 개인서버장비는 괜찮은데 전 제 모든 자료가 구글서버에 들어가 있어서 구글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심심하진 않을듯요 전세계 사람들의 사생활을 죽을때까지 봐도 질리지 않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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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구글 백업합니다 그나마 최종 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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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따로 백업장치가 없다보니 개인정보 보안 포기하고 구글에 올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