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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밥상
 
예신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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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3-08 20:38:51 조회: 1,069  /  추천: 22  /  반대: 0  /  댓글: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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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은 일 보고, 집에 7시쯤 들어와요.
들어와서 후다닥 준비하고, 차려야해서 정신이 하나도 없지요 ㅎㅎ
메뉴는 유산슬덮밥 과, 달걀국, 파전이에요.
죽순 데쳐서 채썰어 반은 요리에 쓰고, 반은 다음에 쓰려고 냉동실로.
돼지고기는 목살 해동해서, 채썰어 밑간하고, 냉동새우도 전날 냉장실로 옮겨, 생강술 뿌려 자연해동 해요.
양념장도 만들어 놓고, 육수도 데워서 준비, 주말에 양장피볶음 해먹고 남은 청경채도 대기하고, 청양고추도 채썰어서 준비.
이제 순서 지켜가며, 볶고 마지막에 전분물 풀어서 먹어요.
남편이 들어오는 길에, 막걸리를 사길래, 급 파전도 부치고, 달걀국도 삼삼하게 끓였어요.

내일은 월요일에 주문해 놓은, 연어가 도착합니다 ㅎ
두세달에 한번씩 꼭 땡기는데, 내일 배터지게 먹을수 있겠어요.
새우도 같이 도착하니, 간장새우도 만들려구요.

암튼!! 전 오늘 너무너무 피곤하네요 ㅎ
오늘 저녁도, 맛있는 시간 되시길. ^^

추천 22 반대 0

댓글목록

류산슬을 집에서 하시다니 오호 역시~!!
언제나 맛있는 음식 사진에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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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시다니, 기분이 너무 좋은데요.^^
잘 봐주셔서 너무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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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산슬을 언제 먹은지 기억도 안나서 예신연꽃님 밥상보고 아 저게 류산슬이구나 하고 있습니다 ㅋ
생각해보니 내가 류산슬을 먹어보적이 있긴 한건가 가물가물 ㅋ 아름다운 밥상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1 0

사실 전 이 음식을 먹어본적이 없어요 ㅎㅎㅎ;;
요리책 보고, 따라 만드는데, 남편이 맛있다 하니 그런가보다 하거든요 ^^;
오늘도 잘 봐주셔서 감사해요!

    0 0

올라오는 글 종종 보는데 항상 볼때마다 입이 떡 벌어지네요.
이러면 안된다하면서 퇴근후 혼자서 차려먹는 제 입장에서 남편분이 너무 부럽네요.
연정훈한테만 머라할게 아닌거 같네요. ㅎㅎ

    1 0

글을 올리다보니, 더 예쁘게, 더 맛있게 보이고 싶은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칭찬도 많이 듣고, 보시고 좋은 말씀들을 많이 해주시니, 이젠 일과처럼 쓰는 글이 되어 버렸어요 ㅎ
한번씩 남편 부럽다는 댓글 보면, 전해주는 재미도 있구요 ㅋㅋ
밥상 글 잘 봐주셔서 감사해요. ^^

    0 0


과인의 곁에 두고 싶소이다!!

    3 0

ㅋㅋㅋㅋㅋ
오늘도 밥상 글 잘 봐주셔서 감사해요.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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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슬이 집에서 해먹는 메뉴였나요 ㄷㄷ
가끔 대충하셔야 식구들이 남의집에서도 밥을 먹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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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다른집에서 밥 먹을 일이 없어요. ㅎㅎㅎ;;
그래서 제 요리 실력이 조금씩 올라가는듯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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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시다 ..대박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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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봐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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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파전이라셨는데 예술탄생!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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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급 해동하고, 쪽파만 씻어서 급히 했어요 ㅎㅎ;
전 반죽이야 하도 많이 해서, 눈감고도 할 정도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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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정갈하고 맛난 밥상 좋네요..파전이 어쩜 저리 예쁘게 지지셨는지..  저도 오늘 저녁엔 파전해 봐야겠어요..
이른아침 이거보니 더 배가 고프네요..좋은하루 되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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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이이님도,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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