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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문재인 대통령의 3·1절 기념사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건국' '촛불' '평화'로 압축됩니다. 특히 1948년 8월 15일 이승만 정부에 의한 정부수립이 선포된 것에 터잡아 '건국절' 논란이 제기되는 상황에 쐐기를 박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전문을 읽으며 나는 전율을 느꼈는데... 니들은 소름이 끼쳤지? 차카게 살자~
2. 문재인 대통령 3.1절 기념사에서 일본을 위안부 문제의 가해자로 지칭하며 강도 높게 비판한 것에 대해 일본 정부가 크게 반발하고 나왔습니다. 스가 관방장관은 우리 측에게 즉시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항의 했다고 합니다.
범죄자가 반성할 줄 모르면 재판부는 가중 처벌을 하기나 하지... 얘들은 뭐니~
3. 자유당은 건국절 논란 촉발은 국가를 분열시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자유당은 ‘독립 세력과 건국 세력이 다 함께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편 가르는 정치적 시도는 큰 과오를 범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결국 대통령 기념사에 반발하는 세력은 일본이랑 자유당이라고나 할까?
4. 바른당 지지율이 주춤하면서 당내 유일한 광역단체장인 원희룡 제주지사의 거취결정이 미뤄지는 모습입니다. 원 지사는 그간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 문제를 두고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라 그런지 눈치 엄청 보는 거 아냐? 특별난지 유별난지 모르지만...
5. 홍준표 자유당 대표가 이은재 의원의 '겐세이' 막말을 두고 ‘참 어이가 없다’며 이 의원을 두둔했습니다. 홍 대표는 이런 비난은 내가 아베 총리에게 가볍게 목례한 것을 두고 친일파라며 굴욕외교를 했다고 비난한 것과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홍준표 입장에서야 어이가 없겠지? 겐세이 정도는 막말 수준에도 못 끼거든~
6. 3·1절 기념 보수단체 집회에서는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한국의 공산화를 막아내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일부 보수단체들은 ‘반일감정 일색의 3·1절 정신에서 벗어나 한·미·일 삼각동맹을 공고히 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3.1절 정신을 모를 정도로 정신이 없는 게지... 이 양반들 정말 어쩌면 좋냐~·
7. 이명박의 아들 이시형이 다스를 지배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꾸민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검찰이 영포빌딩에서 확보한 ‘프로젝트 Z’라는 문건에는 이상은 회장 지분을 이시형에게 옮겨 다스를 이시형이 보유토록 만드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A부터 Z까지 완전 양아치에 범죄자 집단... 니들은 다 죽었어~
8. 서울중앙지법의 주요 재판부 구성원이 지난달 말 개편됐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인 이명박 전 대통령 관련 사건의 구속영장 처리 등 사회적 이목을 끄는 형사·민사재판 선고 등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법관도 사람인지라 다를 수 있지... 다만, 정치적 판결은 일정해야 수궁하지요~
9. 미투 운동으로 문단 내 술자리는 사라진 지 한참 됐고, 방송 영화계에선 2차 술자리가 줄고 있다고 합니다. 노래방은 출입금지가 된지 오래고 농담으로 하던 외모 평가를 삼가자는 등 서로 언행을 조심하자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좋은 현상이기는 합니다만, 조심스럽게 아주 조심스럽게... 할말이 없습니다요...
10. 한국 정부의 여성 정책이 최근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 회의에서 신랄한 비판을 받았습니다. 참석자들은 성별 임금 격차와 가정폭력, 인터넷 공간의 성폭력 등 한국 사회의 광범위한 여성 문제를 조목조목 지적했습니다.
이번에 #미투 현상만 봐도 욕을 먹어도 싸지 뭐... 나부터 바꿉시다~
11. 새 학기를 맞아 학부모 면담 시 담임교사에게는 음료수 1박스도 선물하면 부정청탁금지법에 위배됨으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상급 학년으로 진학 후 이전 학년 담임교사에게는 5만 원 이내 선물은 허용된다고 합니다.
너무 각박한 세상이라고 생각지 마세요... 결국엔 이보다 좋은 것도 없을 걸요~
12. 비만은 단순히 외모의 문제가 아니라 성인병 발생 위험을 높이는 중요한 원인이 됩니다. 과도한 비만은 다양한 신체기관과 조직의 노화를 빠르게 진행되므로 건강하게 장수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적정한 체중 유지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과도한 체중은 얼마를 말하는 걸까? 음... 나 보기가 어때요? 볼만 해?
중국 매체, 문 대통령 3·1절 기념사 신속보도. 동감?
선거구 획정 전인데 오늘부터 예비후보 등록. 헐~
달라진 새 교과서, 참여·토론 수업 늘어나. 좋아~!
오늘부터 경유차·이륜차 매연 배출기준 2배 강화. 음...
3월이면 봄이 왔다는 생각에 이견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입춘이 지나고 우수가 지났다고 하지만, 그래도 봄은 ‘시간’이 지나야 오는 것 아니겠어요?
오늘부터 함께 봄을 만끽해 보도록 할까요?
물론 진정한 정권교체의 봄은 6월이면 활짝 필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오늘 하루도 선물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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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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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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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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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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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 갑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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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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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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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고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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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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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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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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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el Arteta님의 댓글 Mikel Ar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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