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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우 인터뷰에서 팀추월관련 인터뷰를 하는데...
결정적인 한마디가 이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노선영이 떨어질 것도 생각해서 기록을 좀 늦추는 걸로 하고 언니를 밀어야 하나,
아니면 기록 단축을 해야 되나 했는데...."
팀 추월경기는 기록이 결국 세번째 선수입니다.
기록 단축이라는 것은 세번째 선수를 최대한 빨리 들어오게 하는 방법입니다.
그렇다면 세번째 선수가 빨리 들어오는 방법을 사용했어야 합니다.
기록단축을 위해 최대한 노선영선수를 중간에 두고 뒤에서 밀어주는 역할을 했어야 합니다.
앞으로 나가더라도 중간에서 밀어주어야 했고요.
노선영 선수도 분명 중간에서 체력이 회복되면 앞 선수를 밀어주는 동작이 나왔었습니다.
하지만 인터뷰에서 지들은 노선영선수가 떨어질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고백하는 것을 보니
팀의 기록 단축에는 관심이 없었음이 틀림 없습니다.
남은 두 선수는 결코 노선영선수를 밀어주지를 않았습니다.
결국 결정은 두명의 기록 단축으로 진행하겠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이상하죠? 기록 단축이 세번째가 아니라... 두명만 하겠다는????
이건 빙신연맹도 노선수를 떨어뜨릴 각오를 하고 남은 두선수의 기록을 보겠다는 언지를
미리 줬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두 선수는 결단코 한번도 체력이 떨어질 것을 알고 있는 노선영선수를 밀어줄 필요가 없었던 것이지요.
자신들 두 선수만 체력을 확보해서 치고 나가면 되니까요.
빙신연맹의 이러한 언질이 없었다면 두 선수는 어떻게든 노선영선수를 끌고 갔을 것입니다.
기록은 세번째 선수로 나오니까요.
이뿐 아니라...
두 선수가 너무도 당당합니다.
노선영선수는 원래 필요가 없었던 선수처럼 말이지요.
원래 없었던 선수니까 별로 책임감이나 측은함이나 위로함이 전혀 없는 것이지요.
웃음도 나오고...
결론은 빙신연맹의 다양한 빙신짓과 두 선수의 머리가 너무 깨끗해서 아름답기까지한 복합적인 이유로 보여진다는 것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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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년 (丙申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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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년이 지났으니 '들'을 추가해야하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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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모두 뭉쳐 들어왔으면 준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었을 텐데 아쉽다”고 한 인터뷰도 따져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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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어제 적은거보니 한번도 맞춰보지도 않았다고하던데, 그게 맞다면 애초에 세명이 팀으로 이루어지지도 않았을뿐더러 남은 두명은 엄청 반대 했다는 이야기 밖에 안되는거 같아요. 원래 화살은 ㅂㅅ 연맹에 먼저 쏟아지는게 맞는거라고 봅니다. 쟤네는 그냥 주어진 환경에 맞추려는 의지조차도 없었던 생각 없던애들이 맞구요. 쟤네들이 의도하려던건 그냥 '봐라 나 혼자는 이렇게 잘 달리잖냐' 밖에 안되는거 같아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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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민청원 17만명 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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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베댓이 '니들이 버린건 노선영이 아니라 자기들의 미래라는걸 알기나 할까?' 였는데 공감이 되는 글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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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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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추월이고 나발이고 버리는 경기(사람)라, 자기네 성적만 신경썼나봐요. 아니면 노선영이 연맹에 안좋은 얘길 해서 밉보여서 저래 하라고 시킨건지.. 어휴 진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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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이 말 안했으면 아마도 억지로라도 신경 썼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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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