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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프리미엄 아웃렛 여주장터맛집 후기
 
솔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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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2-04 23:40:29 조회: 567  /  추천: 6  /  반대: 0  /  댓글: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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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곤충박물관 갔다가,
기분 전환도 할 겸 여주 프리미엄 아웃렛에서
아이쇼핑하고, 여주장터맛집이 있길래
여주 지역주민들을 생각(?)하는 마음에
저녁 식사하러 들러봤습니다.

국밥, 국수, 두부요리, 돌솥밥 코너로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점 비슷한 푸드코트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었어요.

일단 음식코너 분들이 60대 이상 할아버지,
할머니들이셔서 조금 불안한(?) 마음이
들긴 하던데, 주문해서 먹는 내내 마음이 편하지 않았어요.

1. 번호표를 자동으로 부르는 시스템이 없어서
각 음식 코너 분들이 'XXX번 음식 가져가세요.'를 목이 터져라 손님이 음식 가져갈 때까지 부름

2. 카운터랑 음식코너가 신호가 안 맞아서, 취소된 음식을 만들었고, 그걸 가져가라고 취소된 음식 번호를 계속 부르고 있음

3. 취소된 음식을 만든 걸 인지하고, '이거 또 버려야 해?'라고 손님이 들을 수 있는 목소리로 5번 이상 얘기함

4. 음식 코너의 번호표 번호 착오로 다른 테이블에 갔던 음식이 음식 코너로 원위치했다가, 우리 테이블로 옴

5. 7500원 치즈돈까스 시켰는데, 고기가 싸구려 분쇄육

다 먹고 그릇을 퇴식구에 놓고 오는데,
설겆이 하는 곳이 고객의 시선에 노출돼 있고,
씻다만 밥솥, 수저 등 주변 정리가 안 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밖으로 나오는데, 저녁 식사 시간임에도
손님이 없어서 그러는지 카운터 아주머니가 테이블에서 식사하고 있더군요.

이렇게 어수선한 음식점은 참 오랜만이었어요.
사업자 등록증 보니까
개업한지 얼마 안 되었더라구요.

여주 지역주민들을 생각했던 제가
참 순진했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추천 6 반대 0

댓글목록

좋은 마음으로 가셨는데 실망만 하게 됐네요. 후기 잘 읽었습니다.

    1 0

네. 댓글 감사합니다.

    0 0

여주 프리미엄아울렛 전체 식당이 별로입니다. 사실우리나라 대형쇼핑몰 식당 평균수준이 낮은편인데 여주는 특히 더 심합니다.

    2 0

그러게요. 식당이 모여 있지 않고, 군데군데 흩어져 있는 것도 불편한 듯요.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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