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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운전기사 아저씨..신호대기 중 버스 밖에 나가서 담배....
 
지렸으면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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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1-28 17:05:17 조회: 4,843  /  추천: 5  /  반대: 0  /  댓글: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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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서식 중인 동네 (경기 김포..)

시내버스 운전기사 아저씨..신호대기 중에

밖에 나가서 담배....태우고 들어오는거 자주 목격합니다ㅠㅠ

한편으로는 좀 안쓰럽기도 하구..

다른 한편으로는 운전기사 아저씨가 없는 틈타

승객 중 한명이 나쁜 마음 먹고 시내버스 운전한다든지

교통사고나면 어쩌나 싶기도 하고..ㅠㅠ

시내버스 운전기사 아저씨..신호대기 중 버스 밖에 나가서 담배....태우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ㅠㅠ

추천 5 반대 0

댓글목록

졸음운전하지 않으려고 찬바람 쐘겸 담배피는 경우도 있을거 같네요...

    7 0

화장실 갈 시간도 없는 분들이죠 담배정도는 이해할수 있습니다 그것도 여유롭게 못 피시더군요 교통혼잡은 있을수있어도 일반인이 갑자기 버스운전은 쉽지않아보입니다 ㄷ

    4 0

저도 이해해야한다고 봅니다. 화장실 갈 틈도 없고 노선 시간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1 0

신호가 길다는걸 아니까 허리도 피고 담배도 피는거죠. 저정도는 이해해야죠.
애초에 운전석 점거할 또라이라면 운전중에도 위험하죠.

    7 0

저도 종종 목격하네요.
경험이 많으신지 신호변경 타이밍을 정확하게 아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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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본적이 있는데 담배 피는 타이밍이랑 신호 타이밍 진짜 잘 마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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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는데 조금 위험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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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 얘기지만 담배가 이렇게 위험하죠
춥고 욕먹는데 저렇게라도 피워야하니.. 본인도 뒤통수가 따끔거릴겁니다

    1 0

좋지는 않아보이긴 하지만 이해는 되는정돕니다.

    2 0

저것도 이해못하면 사람이 아니죠.
버스기사님들 화장실도 제대로 못가시죠.
일부러 물도 잘안드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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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자 지만 이해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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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계속 다니시는 코스라 신호 대기텀을 알기에 저렇게 피시는거겠지만
보는 입장에서 괜히 걱정이 들기도 하죠.
둘다 이해가네요.....

    1 0

이해는 되는데 애매하네요
신고한다고 버스회사에서 대안을 마련해줄리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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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으로 가려면 이런 일은 없어야 되겠지만 그래도 한국인으로써 ㅇ ㅣ정돈 이해해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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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시골출신으로서 버스기사들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어릴때 중고등학교때까지의 기억이 최악이거든요. 갑질도 그런 갑질이 없었습니다. 쌍욕에 난폭운전에 할머니들 하대하고 왕처럼 군림했죠. 정말 1%의 거짓도 없습니다.
지금은 준공영제가 되어서 예전같지는 않지만 여전히 불친절한 기사들도 존재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도시에서는 민원을 신경써서 아주 막하지는 않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시골은 도시보다 많이 심하죠. 그나마 버스에서 넘어지면 기사 책임이니 예전처럼 급출발등은 안한다고하네요. 시간도 전혀 안지키면서 할머니들 닥달하는건 여전하다고 합니다. 그렇게 버스기사에 대한 인식이 여전히 안좋음에도 이 내용을 이해하는건 생산기반이 없는 지방기준으로 상당한 연봉을 받고 있고 대우도 좋은편이지만 그렇더라도 노동환경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돈많이 받으니 그정도는 감수해가 아니라 최소한의 휴식등은 필요하다는거죠. 그게 승객들의 안전과도 연결되는 문제니까요.

    0 0

다만 여전히 기본적인 직업윤리가 부족한 기사들도 많아서 교육은 꾸준히 이뤄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보상금 받으려고 하는 악질 승객이나 인성에 문제가 있는 승객들도 많고요. 아직 사회적으로 덜 성숙된 부분도 있죠. 배차 간격과 시간에 대한 스트레스 급심하고 그로인해 기사들끼리도 많이 다툰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나마 지금 현실적으로 이정도는 이해해야하지 않을까 하는거죠. 종점 도착 아니면 한숨 돌린 시간도 없고 허리펴기도 힘든게 현실이니까요. 참고로 그나마 제가 버스기사에 대해서 알게된게 형이 초보 버스기사거든요. 나름 고충이 크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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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버스 타고 다니면서 운전자가 급한 화장실때문에 잠시 자리 비운건 봤어도, 담배 피우느라 자리 비운건 한번도 못 봤네요. 
  저는 전혀 이해못하겠네요.  급한 화장실도 아니고 운전중 담배도 못 참을정도면 운전을 하지말아야하지않나요.

    2 0

한국스러운 현실이죠 한편 이해도 되지만
살인적인 일정에 휴식 시간도 없는 노동자인 기사
동남아 오지에 가도 손님 있을때는 적어도  도로에서
위에 나가서 담배 피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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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 살면서 한번도 본적 없는 장면이네요..
저럴수가 있나? 하면서 경악하고 있었는데 댓글들 보니 대부분 이해하신다는 반응이라 당혹...
도대체 신호가 얼마나 길면 담배태우고 오는 동안 신호가 안바뀌는건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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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에 이사온지 얼마안됐는데
저도 여태 살면서 한번도 본적 없는 장면이었어요.ㅠㅠ
저도 댓글보면서 살짝 당황스럽구요.ㅠㅠ
저기 김포쪽..신호대기 길지도 않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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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같은 버스기사님이신가..
저도 이 지역 산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처음에 버스 탔는데.. 그런 기사님이 있아 놀랬었어요... 다만 그땐.. 밤이었단게 좀 다르네요.. 그래도 낮엔 본적 없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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