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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드라이기로 녹였네요^^
 
인생은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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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1-25 22:40:03 조회: 1,047  /  추천: 9  /  반대: 0  /  댓글: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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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약속이 생겨서 조금 늦게 집에 들어와서

드라이기로 배관 두개 녹였더니 뜨거운 물이 콸콸!

당연한건데 기분이 좋네요 ^^

내일은 친구집에 안가도 된다는 기분(?)일까요 ㅋㅋㅋ

모두들 동파 조심하세요~~

추천 9 반대 0

댓글목록

축하드립니다.
저도 10여년전 복도식 아파트 살 때, 갑자기 얼었는 데... 관리사무소에서는 안해준다고 하고...
드라이어기로 살살 녹여서 물 나올 때, 그때 기쁨이 기억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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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저도 집주인분한테 문자 보냈었는데 업자분들은 제가 퇴근 할 시간까지 일 안하신다고 저보고 해보라고 해서 퇴근후에 시도해 봤네요 ㅋㅋ
다행히 결과가 좋아서 기분이 좋네요 ^^
내일 아침에도 안얼어 있어야 이 기분이 유지될거 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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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도 총각때 옥탑방 살때 그랬어요~ 뜨거운 물 끓여서 붙고...그랬죠..ㅎㅎ
여튼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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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행히 녹아서 ㅋㅋㅋ
그래도 아예 외부가 아니라 베란다라서 녹은거 같아요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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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녹여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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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저희집은 린나이 인데
보일러를 정면에서 바라보고 가스관 오른쪽 두개 배관을 녹였습니다
집주인분이 말씀해주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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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기 힘들텐데 혹시 또 얼면 핫팩을 붙여보세요
한 삼십분만 지나면 나오더라구요 ㅣ
드라이기로 한참 녹이려면 추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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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녹이는데 너무 추워서 ㅜㅜ
그래도 한잔하고 온거라 겨우 참고 했네요
핫팩을 좀 사놔야 될듯 싶어요 ㅜㅜ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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