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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에 졌습니다.
즌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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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1-25 14:31:05 조회: 326  /  추천: 1  /  반대: 0  /  댓글: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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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 된 이후로(군대 복무기간 제외) 내복을 입어본 적이 없는데....

오늘 드디어 하의 내복을 입고 출근을 했네요.

 

지난해 강추위때 와이프가 히트텍이라고 사놓고 입고 가라는거 귀찮아서 안입고도 잘 버텼는데

어제 아침 버스 기다리면서 이런 날씨는 죽을 수도 있겠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오늘 기어이 입고 출근했습니다.

 

하필 사무실 엄청 덥네요...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내복은 사랑이죠
저는 기모내복도 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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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불편하지만 있다가 퇴근할 생각하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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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가서 벗었다가 퇴근전에 입으면 되죠...땀차서 눅눅한거 입고 나가면 감기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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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벗어야겠군요... 옷 갈아입을 저만의 비밀공간이 있으니...거기서 갈아입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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