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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이러면 좀 어이없는 인간이겠지만서도...
10년전 작은 회사 다닐때였네요...
신입으로 들어왔을땐데...
저의 주업무는 역시 잡다한 데이터 처리나 정리 업무.....
한번은 제가 손을 다쳐서 좀 도움을 받아야 하는데...
상사가 도와준답시고....
나열된 데이터들에서..
마우스로 찍으면서 계산기로 합을 내고 있더군요..
그것도 대략 2-30개 정도 항이 었는데..
그냥 쭈욱긁어서 저기 합계 아이콘 찍으면 나오는데요..... 한마디 하니...
역시 신입이라서 모르는건지..... 이렇게 계산해야 정확하지........@.@
그냥 네에 한마디 하고 담배피러 잠시 나가서 머리를 풀었던 기억이 나네요..
설마 요즘에도 이러는 직장 상사는 없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저정도는 우리 회사 전무님도 할줄 아는건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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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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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을겁니다 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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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상사가 알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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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요~ 지금도 저희회사 상사분들은 엑셀에 숫자적을때 천단위에 ,를 수기로 찍어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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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계산기가 공학용게산기. 수식은 엑셀입력 불가한 것.ㅎ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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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직접 그런 일 겪었어요. 엑셀 함수 있다면서 하나하나 숫자 세던. 어느 이상 값 세는 거였는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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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은 단지 표일뿐~!!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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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합계정도는 암산이 간지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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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bidibidip님의 댓글 dibidibi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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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도 충분히 있을 것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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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흰 신입들이 그러는걸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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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엄청 많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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