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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단지에서 저녁이면 화목보일러를 가동하는데
연기가 장난 아니네요.
환기때문에 창문을 열어둔 상태라면 연기 다 들어옵니다.
단독주택이 여러채 있는 곳이라 어디서 가동하는지 모르겠네요.
그쪽 골목을 속보로 걸어가도 가는 동안 훈연한 것처럼 옷에 뱁니다.
저도 시골에서 살아봐서 화목보일러가 어떤 것인지 잘 압니다.
시골에서 기름값 비싸니깐 산에서 잔목 가지고 와서 난방하는 것 이해합니다.
그런데 여기가 시골도 아니고
70만이상 주민이 사는 수도권이고 도시가스 다 들어옵니다.
그리고 화목보일러 땔감 가격 만만치 않습니다.
아마 도시가스비가 더 쌀겁니다.
시골에 살때 화목보일러 터져서 집 날아간 집도 있었습니다.
관리 잘못하면 정말 위험합니다.
태우면서 대기오염시키고 이웃들에게 피해주고
뭐하는 짓거리인지 모르겠네요.
흡연도 안 하는데 여기 살면서 기관지가 안 좋아졌네요.
내년에는 꼭 반드시 이사가겠네요.
부르르~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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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해 보니 군고구마 기계같이 생겼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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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 보일러를 쓰면 화목할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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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에 화목보일러까지 피곤하게 사는 사람들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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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들은 피곤 안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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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보일러가 친환경 인증 저탄소 제품이라 거기에 들어가는 압축 목재를 정부가 지원 해서 오히려 싸다고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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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는 중국에서 충분히 보내주고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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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보일러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데 실제로는 아주 민폐스러운거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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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가 좋을리 없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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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폐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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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집에서 화목을 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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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만 태울 거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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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 보일러용 필렛 이라든지 순수 나무 재질만 태워야 하는데 mdf(합성 목재) 등 집안 온갖 쓰레기는 다 태울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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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나 구청환경과에 신고하세요. 분명히 아래사항에서 걸릴겁니다. 연기때문에 기침도 많이 한다 냄새 때문에 창문 못 열고 산다. 지나만가도 냄새가 배긴다. 등등의 구체적인 피해사항도 기재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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