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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생긴 안 좋은 잠버릇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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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10-30 21:39:16 조회: 745  /  추천: 4  /  반대: 0  /  댓글: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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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매트, 온수매트 키고 

창문 열고 잠. 보일러 안넣음.

한겨울에도 ㅋㅋㅋ (대신 조금만~)

 

군대에서 땅땅거리던 라디에이터 멀리서 침낭덮고 자던 버릇이 생겨서

공기가 따뜻하면 잠이 잘 안옵니다.

 

예비군 끝났는데도... 아직도...

 

 

---

단점도 있는데, 겨울 시작할 쯤에 감기가 약하게 한 번 옵니다. 대신 겨우내 안 걸려요.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한겨울에 보일러 안넣고 창문열고.. 대단하시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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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만합니다. 다여는건 아니어서 냉기가 살짝 돌 정도네요.
침대안은 따뜻하니까요 ㅎㅎ

    0 0

어!! 저도 그런데
몸은 따듯하게 공기는 차게

    1 0

공기가 더운건 답답해서 못자겠더라고요 ㅎㅎ

    0 0

여름에 에어컨켜고 온수매트켜고 자면 공기는 시원하고 등은 따뜻하고 꿀잠인데
그런 기분이려나요 ㅎㅎ

    1 0

부자가 아니라서 에어컨 키고 이불은 못해봤네요.
제가 로또 당첨되면 꼭 해보겠습니다 ㅋㅋㅋ

    0 0

‘두한족열(頭寒足熱) 위팔푼(胃八分)’
머리는 차갑게 하고, 배는 따뜻하게 하며, 발은 뜨겁게 하고,
위는 가볍게 하라고 하네요.

    1 0

저도 먹고자면 속이안좋아서 다음날 좀 그렇더라구요.
요즘은 덜먹고잡니다 ㅎㅎ

    0 0

겨울은 중국이 난방하면서 오염된 공기를 날려서
보내니 창문을 열어두시면 안 됩니다
물론 한국도 그렇지만...

그렇다고 환기를 안 하고 창문을 닫아두면
실내에 라돈가스(자연발생하는 기체)가 고여서
폐암 위험있고

가스레인지에서 나오는 유해물질도 날아다니


참.... 뭘 어찌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1 0

그렇네요

    0 0

군대는 신기하게 코골이도 고쳐주고 신병때는 근무시간 20분전에는 눈이 자동적으로 떠지는 기적을 만들어 주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1 0

저도 처음에 잠에서 잘 안깼는데, 싸커킥 한 번 맞고나서는 불침번되기 20분전에 자동으로 깹니다. 그리고 선잠자다가 문여는 소리, 발소리 들으면 일어나요 ㅋㅋ
근데 이게 좋은게 일어났을때 불침번이 아니거나 너무 일찍일어나면 아직 잘시간이 많이 남았다 생각하면 기분좋아서 잘 잡니다 ㅋㅋㅋ

    0 0

제가있었던 곳은 취침등이 과하게 밝았어서..2년동안 침낭or모포 머리끝까지 올리고 잤더니
아직까지도 머리까지 뭘 덮지 않으면 잠이 잘 안와요...

    1 0

ㅋㅋㅋ 아 그 추운데 습한느낌은 잊을 수가 없네요 ㅋ 뻘건 취침등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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