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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는 짖어도 기차는 간다’ → 중동의 오래된 속담이라는 설... 근래 널리 알려진 계기가 된 것은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1939년)’의 대사 ‘개는 짖어도 마차는 간다’.(국민)
*‘The dogs bark, but the caravan moves on’

2. 촛불 1주년 → 중앙일보, 다양한 시각에서 살핀 기획 기사 4면, 5면에... 참가자, 관찰자, 비판자, 경찰의 시각에서 본 촛불.(중앙)

3. ‘어느 정당 간 통합도 바람직하지 않다’ → 38.7%... 그러나 국민의당, 바른정당 지지자는 양당의 통합에 대해 각 49%, 35%가 지지, 선호 높아. 리얼미터-tbs 여론조사.(문화)

4. ‘여권 지수(passport index)’ → 해당 여권 소지자가 비자 없이 방문하거나 도착 후 즉시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는 나라 수. 대한민국 157점 세계 3위. 싱가폴 1위, 독일 2위...(문화)

5. 재래종 ‘흑돼지’는 없다 → 작은 체구와 낮은 생산성으로 그동안 거의 멸종... 제주 돼지 등 지금의 흑돼지들은 외래종 흑돼지 ‘버크셔’ 등 종자가 섞인 것.(경향, 전문가 칼럼)▼

6. 올들어 코스피 23% 오르는 동안 코스닥은 9% 올라... → 코스닥이 ‘코스피의 2부 리그’라는 오명... 한국거래소, 상장제도 전면 재검토를 위한 용역 발주.(아시아경제)

7. 中 진출 한국 기업 83%가 ‘사드보복 체감’ 중 → 산업연구원, 9월 한달간 217개 진출 기업 대상조사. 자동차 관련은 97%, 전기전자는 76%...(아시아경제)

8. 정치 불신에 기탁금 3년 새 '반토막' → 2013년 107억원으로 정점... 지난해는 41억. 여야, 재정 악화 해소 이해 관계 일치. 지난 6월 ‘정당 후원회’ 11년 만에 부활.(세계)

9. ‘신숙주 다시보기’ → 격변기 단종 저버리고 세조 추종, 변절자 비판 받지만 훈민정음 외 국방·외교 탁월한 업적... 고령신씨대종회와 한글학회, 탄생 600주년 대규모 학술대회.(세계)

10. 기업 인사담당자, ‘고령자, 젊은이보다 일 못한다’ → 52%가 그렇다. ‘실력보다 나이·직위를 앞세워 일을 처리하려 한다’ 62%가 동의.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인사담당자 1000명 조사.(문화)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