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요즘은 영화관 예의범절이 없네요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 Sign in with googleSign in with kakao
자동로그인

후 요즘은 영화관 예의범절이 없네요
 
쩡2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017-10-05 23:44:36 조회: 844  /  추천: 5  /  반대: 0  /  댓글: 10 ]

본문

핸드폰 벨소리는 기본이고

아이들에게 그 어렵고 재미 없는 영화인

남한산성을 그것도 저녁 8시에

초딩 남자 아이 둘을 데려온 아저씨

애들은 지루해서 일어나고 앉았다

빈 콜라를 빨다가 팝콘을 먹고

아빠보고 저거 소총이야?

저게 뭐야

하면서 계속 물어보는걸

다 이야기해주는 아저씨

옆자리에 계시던 커플은 맨앞자리로 도망가는걸 보고도 가만히 계속 떠들고

그 뒷자리에 계신분이 뭐라뭐라하니

그제야 좀 조용해지는것 같았는데

주의를 줘서 조용한게 아니고 지쳐 잠들어 버려서 조용한거더라고요



그 잔인하고 지루한 영화를 무슨 교육을 시키고 싶어서 보러온건지 앞열 빼고 꽉찬 영화관에서

그리 교육을 시키고 싶었다면 남한산성 행궁에 직접 가시지 참 영화보면서

못한 말 여기다 풀어봅니다

ㅜㅜ

추천 5 반대 0

댓글목록

원래 없었어요...ㅠ

    1 0

한번은 옆에서 폰을 수시로 보길래
뭘 그렇게 보나..하는 식으로
대놓고 허리 숙여서 폰 화면보니까
더이상 안하더라고요ㅎ

    0 0

조카랑 영화보러 갔는데 영화시작전인데도 조용하래요...죄송합니다하고 보니...
앞좌석에 발뻗고 쳐보고 있더라고요..
사람이 있건 없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3 0

요즘은 예의를 못 배운 애들이 와서 까부는 걸 말하기 귀찮고 시비 붙을까봐 아무도 안 건드니 당연한 줄 알게 되는 거 같아요 ㄷㄷ

    1 0

개념없는 사람들 많습니다.
예전에 재즈관련 영화인가 보고 있는데 바로 옆은 아니지만 오른쪽에 여자 둘이 앉아서 보더라고요.
뭐가 그리 좋은지 지들끼리 영화 끝날때까지 웃고 떠들고 둘만 신났어요.
문제는 그 영화가 신나고 즐거운 영화가 아니거든요? 주인공의 일생 자체가 좀 어둡고...
그래서 더 어처구니가 없었죠.
정말 xxx 둘이서 개념도 없고 예의도 없고 생각도 없고....
그리고 극장에 영화보러 오는데 거의 뭐.. 일주일쯤? 안씻고 오는 사람도 있는 것 같아요.
극장 근처에 사는 사람인지 거지인지 그건 모르겠는데 살다살다 영화보면서 그런 심한 악취를 느껴보기도 처음..
정말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ㅎㅎㅎㅎㅎㅎ
0.1%도 거짓말 안하고 진짜 코 막고 봤습니다. 그래도 냄새 나더라고요.
후줄근하게 후드 운동복 입고 있던데 근처에 사는 사람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무개념 가진 사람들 진짜 너무 많이 느껴봤어요. ㅎㅎㅎㅎㅎ
그래서 저는 그 극장은 다시 안갑니다. 또 그 놈 올까봐.
그 밖에도 애들 시끄러운건.. 하.. 도대체 부모는 뭔 생각인지.. 왜 데려올까.

    1 0

저도 내돈 내고 보는 영화지만 보다가 그냥 나온적도 있네요
계속 앉아있으면 집중도 안되고 시간만 버릴것 같게 만드는 사람들 ㅠ,ㅜ

    0 0

수요일 남한산성 보는데 거의 만원... 시작후 얼마안돼 어김없이 뒷자리에서 벨소리가 삐리리 삐리리... 영화 중간쯤 옆좌석 가족들 중 한명 폰 꺼내서 열심히 폰질... 화면 어둡게해서 본다고 민폐 아니라고 생각한건지... 참다가 지적하니 그제서야 집어넣는 ㅡㅡ.
끝무렵 앞쪽에 벨소리가 울려도 끄지도 받지도 않더니 연신  카톡질 :(

    1 0

전 어제 범죄도시 영화 시작하는데 앞자리 아저씨가 폰 켜놓고 있길래 뭐하나 했더니
영화 녹화하고 있더군요-_-;
영화 시작했다고 폰 좀 꺼주라니까 꺼주긴 하던데...
미친 것들 참 많은 듯

    2 0

특히 명절같은 연휴엔 더하죠 ㄷㄷ 사람많은 극장은 피합니다

    0 0

안타깝네요;;

    0 0



리모컨

맨위로
 댓 글 
 목 록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메일문의 Copyright © 딜바다닷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