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으니아빠님의 댓글

한번 더 당해봐야~~

파란구슬님의 댓글

일본 원전은 프랑스에서 재료수입 부터 폐기물 처리까지 다 하는데 원전 안돌리면 폐기물을 안받겠다고 제조사에서 엄포라 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고 하네요.

ACPF님의 댓글

관련 뉴스나 구체적인 정보좀 알 수 있을까요?
1. 일본 방사성폐기물 처리를 프랑스에서 다 한다는건 처음 듣는 얘기인지라....
2. '방사성 폐기물'은 해상운송 해야할텐데 자기나라 해역에서 방사성 폐기물을 실은
배가 돌아다니는걸 허락할 나라가 있을지..
3. 그리고 제조사가 그런 스탠스를 취하면 제조사를 바꾸는게 상식일텐데요..
4. 핵연료 원료인 우라늄은 수입해도 핵연료는 일본에서 자체 제작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우리나라가 우라늄을 수입해와서 '한전원자력연료'에서 만드는 것처럼)

oiops님의 댓글

말도 안되는 얘기죠.

파란구슬님의 댓글

커피 기계를 한번 사면 계속 그 회사꺼 캡슐을 사야하듯 계약문제도 있고요, 프랑스업체라고 써야 하는데 제가 잘못 쓴 점도 있습니다. 책은 다케하라 아키코의 원전은 지속가능한가? 입니다.

ACPF님의 댓글

그 책을 읽어본적은 없습니다. 파란구슬님 땜에 검색을 한번 해봤는데요.
일단 제가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실과 반대되는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물론 fact도 있겠지만 fiction도 많은 것 같습니다.

일례를 캡쳐해서 올려봅니다. '모나리자'관련한 부분은 ... 기본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fiction 임을 알것입니다. 필자가 이건 픽션을 넘어 모함을 하고 있다고 느껴질 정도입니다.

다음으로, 커피기계를 예를 들어주셨는데 일단 우리나라의 커피기계(원전)은 미국 Westinghose(현재 일본에서 인수)의 원전을 Turn key 방식으로 들여왔고 지금은 국산화가 되서 OPR, APR 이라는 모델명을 갖고 있습니다.(CANDU/캐나다 제외)

또한 커피기계(원전)가 프랑스 것이라고 해도 포션은 우리나라 것으로로 쓸 수가 있습니다. 중요한건 커피(우라늄)이지 프랑스라는 메이커가 아닙니다.
가령 우리나라도 현재 HANA 피복관 이라는 자체 기술로 핵연료(비유하자면 포션)를 만들어 국산화에 성공하였고 오히려 그 책에서 얘기되고 있는 프랑스의 AREVA와 핵연료 특허 소송에서(국제소송) 우리나라가 승소하여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부분입니다.(관련 링크: http://blog.naver.com/eve111eve/90100318688)

시간나면 저도 한번 읽어보고 싶은 책입니다. 궁금한거 있으시면 쪽지 말고 댓글로 알려주세요. 분명히 밝히지만 제 댓글의 목적은 '정확한 사실 공유' 임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느때 보다 '원자력'민감한 주제인지라...

파란구슬님의 댓글

오해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댓글로도 어느 책이라고 말씀 드렸는데요.
인터넷 서점에 해당 책을 검색해보면 아시겠지만 커피머신에 대한 이야기는 그 책에 있는 내용입니다.
핵 연료 수입에 대한 일은 일본이 프랑스식 원자로를 수입해서 그런 식으로 계약을 했다는 것이지 우리나라가 그렇게 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책에서도 프랑스업체가 원자로와 연료와 폐기물까지 한번에 처리하는 시스템을 팔고 있었으나 미국 등 자국제를 쓰기로 했고, UAE수출에 당연히 성공할 줄 알았으나 실패했다는 내용이 있어요.
사실 그 책은 일본인이 일본사회에 경고,폭로하는 이야기이고요, 원래 의미는 원자력에서 다른 대체에너지로 바꿔야 하는데 왜 그렇게 못하는가? -여러 이권이 걸려있어서-의 이야기입니다.

ACPF님의 댓글

반대하세요

ACPF님의 댓글

책 내용이 픽션이라는 걸 설명드린겁니다. 한국을 예로 든건 이해의 편의성을 위한거구요 일본의 원자력기술은 우리랑 비슷하거나 위에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보다 일찍이 기술자립을 했죠)
픽션이 사실인양 정보전달이 될것같아 바로잡은거구요


원래의미 라고 말씀하신 원자력☞신재생 으로 당장 바꾸지 못하는 이유는 이권문제가 아니라 본질적으로 기술•환경 문제라고 봅니다.(사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