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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건낼 때 바닥에 툭 놓는거... ㅡ.,ㅡ;;
 
오후의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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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9-07 11:51:18 조회: 4,034  /  추천: 9  /  반대: 0  /  댓글: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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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편의점 알바가 싫어하는 손님 베스트
이런글들 보면 여러 유형중에
카드를 건네주지 않고 카운터 위에
턱 올랴놓는 손님유형이 꼭 들어가는데

회사건물 1층 토스트체인점 점원 아줌마는
계산 후 카드를 돌려줄 때 꼭 카운터에
영수증과 함께 툭 놓네요...
카드 줄 때 손 그대로 받으려고 뻗고
있는데도 꼭 카운터에 턱..
아 은근 기분 안좋네요 이거...

심성이 나빠 불친절하거나 한건 아니고
뭔가 좀 배움의 혜택을 못받아서
개념이 없는 듯한 느낌이라서
그러려니 하긴 하는데
당할 때마다 익숙하진 않네요

전 뭐 살때 점원이 아무리 아들뻘 어린 사람이어도
늘 한손으로 팔 받치는 제스쳐로
두손건네기를 하는데..
장사하는 사람이 이정도 개념도 없어사야...

추천 9 반대 0

댓글목록

편의점 알바가 싫어하는 베스트에 그게 들어가는군요. 처음알았네요

    1 0

네 돈을 건네는 태도가 나쁘면 사람을 무시하거나 하대하는 듯한 인상을 주니까요.  김무성의 노룩패스같은 감각이랄까... "니가 알아서 주워라..."

    1 0

전 손님들 테이블 위에 지폐 툭 던져놓는게 정말 꼴보기 싫더라구요.
미국에서 살다들 오셨나~~

    2 0

맞아요 가정교육 못받고 자란 사람처럼 보여서 좀 꼴불견이죠.

    1 0

미국은 던지는게 문화인가요??
궁금해서 여쭤요 ㅋ

    0 0

주고받기 저게편한거같은데
아줌마 바쁜데 손님 멍하게있거나 서로 타이밍이 딱맞기가

    1 0

본문에도 썼지만 카드를 건넸던 손 그대로 뻗고 있었구요... 그런 상황에서 바닥에 놓느니 뻗은 손에 건네는게 빠르죠.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면 은행처럼 돈이나 카드 올려놓는 트레이라도 있다면 기분 나쁠 일은 없을텐데요....
본인이 그런 생각으로 뭐 살때 그러신다면 재고해 보시길 권해요.

    2 0

인도네시아에선 누구나 툭툭 던지듯 돈을 건내서 익숙해졌는데 한국에선 그러면 안되쥬 ㅎㅎㅎ

    2 0

그 나라는 그렇군요. 알아둬야겠네요 ㅎㅎ

    1 0

받은대로 돌려주는 편의점이네요

    1 0

??

    2 0

중국인 외노자 많은 동네에서 알바 했던적이 있는데, 진짜 못볼꼴 많이 봤었습니다. 편의점앞에서 *변 보고 도망치는 X도 있었고, 대낮부터 꽐라되어 작업거는 아*머니로부터 해서... 돈을 휙 던지고 가는건 귀여운 행동축에 속하죠 ㅎㅎ

    1 0

으헛... 욕보셨습니다. -.-;;;;;

    0 0

맞아요 카드나 돈 카운터에 던지듯이 주는거 진짜 별로 입니다. 왜 그렇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웃긴건 똑같이 해주면 싫어해요 ㅎㅎ

    2 0

그쵸... 본인 수준이 맞춰 준건데 왜 싫어하는지.. ㅎㅎㅎ

    2 0

흠 저도 그렇게 느끼던데요? 편의점에 가서 결제를 하고 돈 또는 카드 받는데 바닥에 툭 내놓는거 난 편의점 알바생한테 바닥에 툭 내려놓고 준적이 없는데 그럴때 기분이...

그래서 저도 똑같이 내놓아요. 잔돈 섞인 돈이면 걍 내놓아서 일일이 하나씩 집어가도록 ㅡㅡ.

    1 0

악순환이네요... ㅠ_ㅠ 전 그냥 제가 지킬건 지키려구요.
순전히 그 사람의 자질문제니 저는 제갈길 가야죠 ㅎㅎ

    0 0

저거 기분도 나쁘고 카드가 납작하니까 집기도 힘들어요ㅠ
그런 손님이 하도 많아서 그러려니 합니다..
던지지만 않으면 저도 손에 건네줘요

    1 0

그쵸.. 그래도 본인은 잘 지키시고 계시니 멋지십니다. ^^

    0 0

저는 女알바가 신체접촉했다고 째려볼~~~ 거 같아서
카운터 위에 올려놓는데요....

단, 집기 좋은 위치에 둡니다

납작해서 잘 안 집어지니까

거스름돈이 동전일 때는 부득이 손을 터치하게 되는데
손바닥 벌리면 동전을 1개씩 떨어뜨려 주는 女알바도 있어요

남자랑 터치하기 싫거나
손바닥 안 씻는 사람들이 많거나...

특히 근처에서 공사하다가 편의점 들르신 분들

    2 0

그 여알바는 은행처럼 돈 주고받는 트레이를 준비하면 좋을텐데요. 접촉이 그렇게까지 싫으면 손님 접하지 않는 주방알바같은걸 찾든가...
그나저나 카드는 어짜피 끝쪽을 잡고 건네서 접촉할 일이 거의 없지 않나요? 동전인 경우도 받는 쪽이 손을 받치고 있고 주는 쪽이 엄지-중지로 쥐어서 조심스럽게 올려 놓는다면 거의 접촉없이 건넬 수 있을테구요.
주는 쪽이 손바닥에 올려놓고 집어가라고 하는게 아닌 이상... -.-;

    1 0

종종 극단적으로 피하는 女알바들이 보여서
아예 처음부터 저도 그런 사람을 피해서 조심조심하는 편입니다.

피곤한 일 생기기 싫거든요

    2 0

음.. 그정도로 극단적인 분은 만난적이 없는데 당하면 기분이 많이 별로일거 같네요. -.-;

    0 0

저는 두손으로 또는 한손 받쳐서 줬는데
알바님이 계산하고 검지 중지 사이에 껴서 줄때가 있는데
기분이 나뻐요

    2 0

헐.... 검지중지.... 대박이네요... -.-;;;;

    0 0

반대로 계산할때 툭 올리는 사람도 있죠.

조금만 배려하면 참 좋을터인데...

    1 0

그러니까요... 서로 배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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