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level5님의 댓글

 

백수level5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7-09-06 18:52

대단하네요.

대단하네요.

아이깨끗해님의 댓글

 

아이깨끗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7-09-06 18:58

오지마세요..... 어차피 안될팀인데 영웅으로 남아계셔야합니다.

오지마세요..... 어차피 안될팀인데 영웅으로 남아계셔야합니다.

물의정원님의 댓글

물의정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7-09-06 18:59

대한축구협회가 연봉 문제로 현실성이 없다는 이야기를 하자 “더 좋은 제안을 한 팀도 거절한 마당이다. 아직 조건에 대한 아무런 이야기도 나눠 보지 않았다. 히딩크 감독은 한국 대표 팀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고, 한국 축구를 위해 마지막으로 한번 봉사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결심한 것”이라고 했다.

“히딩크 감독은 드림필드를 비롯해 한국 축구에 적지 않은 돈을 여전히 투자하고 있다. 돈을 벌기 위해 한국 대표 팀을 맡겠다고 했겠느냐. 한국 축구에 대한 애정으로 내린 결정이다.”

히딩크 감독 측근은 “히딩크 감독도 대한축구협회의 예산 상황을 어느 정도 알고 있다. 몸값이 문제라는 데 슈틸리케 감독보다 덜 받아도 좋다고 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말로 합리적인 조건으로 협의가 가능하다는 뜻을 밝혔다.

2002년이 우리에게 꿈같은 시간이었듯이, 히딩크 감독에게도 우리나라가 참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나 보네요.

대한축구협회가 연봉 문제로 현실성이 없다는 이야기를 하자 “더 좋은 제안을 한 팀도 거절한 마당이다. 아직 조건에 대한 아무런 이야기도 나눠 보지 않았다. 히딩크 감독은 한국 대표 팀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고, 한국 축구를 위해 마지막으로 한번 봉사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결심한 것”이라고 했다. “히딩크 감독은 드림필드를 비롯해 한국 축구에 적지 않은 돈을 여전히 투자하고 있다. 돈을 벌기 위해 한국 대표 팀을 맡겠다고 했겠느냐. 한국 축구에 대한 애정으로 내린 결정이다.” 히딩크 감독 측근은 “히딩크 감독도 대한축구협회의 예산 상황을 어느 정도 알고 있다. 몸값이 문제라는 데 슈틸리케 감독보다 덜 받아도 좋다고 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말로 합리적인 조건으로 협의가 가능하다는 뜻을 밝혔다. 2002년이 우리에게 꿈같은 시간이었듯이, 히딩크 감독에게도 우리나라가 참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나 보네요.

CHB조흥은행님의 댓글

CHB조흥은행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7-09-06 20:05

왜냐하면 2000년에 한국 대표팀을 맡기 직전 히딩크는 서서히 퇴물 취급을 받는 야인이었기 때문이죠

스페인에서 레알 마드리드/베티스 두 번 모두 성적 부진으로 물러나버렸으니 유럽에서는 더 이상 설 곳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한국을 맡아 월드컵 4강에 올려서 이전보다 더 주목받는 명장이 되었고 이후 호주, 러시아, 첼시 등을 맡을 수 있었으니 개인적으로 한국에 대한 애정을 안 가질 수가 없는거죠

왜냐하면 2000년에 한국 대표팀을 맡기 직전 히딩크는 서서히 퇴물 취급을 받는 야인이었기 때문이죠 스페인에서 레알 마드리드/베티스 두 번 모두 성적 부진으로 물러나버렸으니 유럽에서는 더 이상 설 곳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한국을 맡아 월드컵 4강에 올려서 이전보다 더 주목받는 명장이 되었고 이후 호주, 러시아, 첼시 등을 맡을 수 있었으니 개인적으로 한국에 대한 애정을 안 가질 수가 없는거죠

알다가도모르겠구나님의 댓글

 

알다가도모르겠구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7-09-06 19:02

그냥 본선 떨어졌으면 좋겠으면 제가 이상한건가요??
그냥 팀원 자체가 이길 의지도 안보이던데 ㅎㅎ;;;;

그냥 본선 떨어졌으면 좋겠으면 제가 이상한건가요?? 그냥 팀원 자체가 이길 의지도 안보이던데 ㅎㅎ;;;;

조르바님의 댓글

 

조르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7-09-06 19:11

추앙받다가도 고작 한 게임으로 역적이 되기도 하는데...
그냥 안오셨음 하네요ㅠㅜ

추앙받다가도 고작 한 게임으로 역적이 되기도 하는데... 그냥 안오셨음 하네요ㅠㅜ

DC코믹스님의 댓글

DC코믹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7-09-06 19:18

2002년도때 생각하면 얼마를 주더라도 모셔오는게 맞다고 봅니다. 게다가 본인의사로 직접 역임을 희망하고 있다는데 어떤 욕을 먹더라도 각오는 되어 있는거겠죠. 다만 축협에서 '그에 상응하는 비용'을 지불할 의사도 없다고 보는게 가장 큰 원인일듯 싶네요.

2002년도때 생각하면 얼마를 주더라도 모셔오는게 맞다고 봅니다. 게다가 본인의사로 직접 역임을 희망하고 있다는데 어떤 욕을 먹더라도 각오는 되어 있는거겠죠. 다만 축협에서 '그에 상응하는 비용'을 지불할 의사도 없다고 보는게 가장 큰 원인일듯 싶네요.

Crossroa님의 댓글

 

Crossroa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7-09-06 19:19

히딩크가 적극적으로 오겠다고 해도 축협에서 쌩깔겁니다... 지금까지도 계속 그랬거든요
히딩크 같은 감독은 축협 기득권에 심각한 위협이 되는 존재일뿐이죠...
진짜 실력이 있어도 줄 잘못서면 못뜨는 현재의 축구판을 싹 갈아엎지 않으면 한국축구 영원히 답없습니다. 인맥으로 뽑힌 선수가 어떻게 열심히 뛰길 기대할수 있을까요?ㅋㅋ

히딩크가 적극적으로 오겠다고 해도 축협에서 쌩깔겁니다... 지금까지도 계속 그랬거든요 히딩크 같은 감독은 축협 기득권에 심각한 위협이 되는 존재일뿐이죠... 진짜 실력이 있어도 줄 잘못서면 못뜨는 현재의 축구판을 싹 갈아엎지 않으면 한국축구 영원히 답없습니다. 인맥으로 뽑힌 선수가 어떻게 열심히 뛰길 기대할수 있을까요?ㅋㅋ

도미닉님의 댓글

도미닉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7-09-06 19:31

기득권에 위협이 된다는 말씀에 공감이 많이 가네요

기득권에 위협이 된다는 말씀에 공감이 많이 가네요

police님의 댓글

 

polic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7-09-06 19:26

선수들이 문제지 감독이 문제인가...
히딩크 데려와서 월드컵 나간다고 해도
좋은결과가 있지는 않을거임.
혹여 좋은결과가 있다고 하면 더 싫음.
별 의지도 없는 선수들이 월드컵때 조명 받아서 유럽 진출하고 명성과 돈 얻게 하고 싶지는 않음. 그냥 여기서 무너지고 다음 준비하는게 답

선수들이 문제지 감독이 문제인가... 히딩크 데려와서 월드컵 나간다고 해도 좋은결과가 있지는 않을거임. 혹여 좋은결과가 있다고 하면 더 싫음. 별 의지도 없는 선수들이 월드컵때 조명 받아서 유럽 진출하고 명성과 돈 얻게 하고 싶지는 않음. 그냥 여기서 무너지고 다음 준비하는게 답

MirrorLake님의 댓글

MirrorLak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7-09-06 19:27

재믿게 돌아가네요 언젠가 한번더 국대맏아주길 바랬는데 어떻게 될런지

재믿게 돌아가네요 언젠가 한번더 국대맏아주길 바랬는데 어떻게 될런지

Maslow님의 댓글

 

Maslow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7-09-06 19:29

히딩크 와도 안될 걸요
슈틸리케가 몇년동안 한게 없어서 1년동안 해봐야 안되죠

히딩크 와도 안될 걸요 슈틸리케가 몇년동안 한게 없어서 1년동안 해봐야 안되죠

은꽃나무님의 댓글

 

은꽃나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7-09-06 20:20

히딩크가 혹시와서 안좋은 결과가 생긴다한들.. 우린 욕하지 않을겁니다.

히딩크는 까방권이 있거든요 ..

히딩크가 혹시와서 안좋은 결과가 생긴다한들.. 우린 욕하지 않을겁니다. 히딩크는 까방권이 있거든요 ..